40대중반에 많은 고민끝에 가슴성형을 결심했습니다 더워지기전에 해치우고싶어 4월에 했고 스펙은 75꽉찬 A에서 265, 285 넣어서 C정도 됩니다. 리프링현상 걱정되서 모티바로 했어요 처음 일주일은 혼자 일어나기 힘든 정도? 한달 가까이는 양쪽 가슴이 쓰라린다고 해야할까요? 그런 불편한 느낌이 있습니다. 이후로는 차츰 편안해지고 좋아지고 3개월이 되면 잘때 빼고는 수술한걸 잊습니다. 저는 왜그런지 잘때 지금도 완전 편하지는 않더라구요 옆으로 눕는게...가슴 아랫쪽이 신경이 돌아오는 증상인지 간혹 찌릿 찌릿 합니다. 촉감은 처음엔 걱정스럽게 탱탱볼같았구요 만지면 안쪽에 보형물이 있구나 했는데 4개월되니 많이 말랑거려집니다. 따로 놀던 보형물이 내살과 하나된 느낌? 점점 더 좋아진듯해요 처음 수술하고 후기 엄청 뒤졌는데 다들 안아프다는 말이 많아서 후회 많이 했어요 사실 지금도 불편한 순간에는 이나이에 왜해가지고.. 이런생각 들기도 하지만 옷핏이 예쁠때 자신감은 너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