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레스 투어 다니고 있었는데
다들 나한테 브라를 4개씩 해주더라고 ^^
말라서 가슴이 없는 건 뭐 당연하겠지만
진짜 뭔가 여자로써 현타오는 느낌....
올 겨울 결혼식 올리는데
그 전에는 가슴수술 꼭 해야겠다 싶어서
ㅇㅇㄷ에서 멘엑으로 수술 받았어
맘이 급하다보니 알아볼 시간은 없고
지인들한테 어디서 했는지 물어봐서
추천 받은 곳 간건데
후관리도 다양하고 원장님 경력도
꽤 오래돼서 그냥 여기로 결정한거야
수술 무사히 끝나서 다행이고
빨리 보정브라 탈출하고 싶다
회복 하고 드레스 입고 싶은 거
예쁘게 입고 식 올리고 싶어 ..ㅜ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