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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축소] 의사가 사라졌어요. 병원은 계속 말바꾸고 책임회피합니다.
DDD맘
작성 24.10.10 18:58:49 조회 3,570
병원정보 비공개
저는 대전에 사는 60대 여성입니다. 25년전 둘째를 병원에서 혼자 출산하는 상황에서 수술후 가슴이 풍선처럼 부풀어 올라 지금까지 지나치게 큰 가슴을 가시고 불편함을 감수하며 살아왔습니다. 자녀들이 다자라 대학, 대학원에 다니는데 아아들 기숙사옮기고 정리한 후 척추가 너무 아파서 잠을 잘수 없었습니다. 다음날도 잠을 잘수없을 정도로 아팠습니다. 평소에도 등에 통증이 있었지만 이정도는 아니라 집에 온후 정형외과를 갔습니다. 척추에 문제가 생기면 심각할테고 자녀들에게 노년에 짐이 될까 두렵고 걱정이 되었습니다. 정형외과에서는 이상은 없다하고 오랫동안 가슴이 큰상태가 지속되면 이런통증이 생길수 있냐 질문하니 그럴수 있다했습니다. 다음날 바로 성형외과를 예약했습니다. 둘째 출산후 25년동안 겪어온 고통입니다. 대전에서 아주 큰병원이고 오랫동안 운영된곳이라 겔러리아 근처 3층으로 단독건물로 된  ㄷ***성형외과병원으로 갔습니다.

3월 7일
상담원과 상담하였습니다.  오랫동안 가슴이 큰상태에서 아래로 쳐저있었기 때문에 척추가 아파서 수술을 빨리 하고싶다했습니다. 큰 가슴으로 고통을 받았기 때문에 작은 가슴을 원한다했습니다. 최대한 작게하고 싶다했습니다. 그동안 수술한 사람들의 사진을 보여주었습니다. 어떤분은 아무리 원해도 c컵까지만 수술이 되는분도 있다했습니다. 저는  b컵으로 수술이 가능하냐고 하니 가능하다고 하였습니다 .  저는 b컵으로 원한다 했습니다. 언제 수술원하냐기에 빠를수록 좋고 내일이라도 할수 있으면 하겠다했습니다. 상담원이 잠시 나간뒤 수술가능하다며 내일 수술을 위해 준비할 것들을 챙겨와서 수술을 위한 준비설명해주고 병원에서 나왔습니다. 다음날 수술시간에 오라했습니다.

3월 8일
수술당일 담당의사가 디자인 해야한다며 왔습니다. 당일 의사는 처음 만나는것이고 의사는 가슴상태나 사이즈에 대해서 어떤말도 하지않았습니다. 그리고 매직같은걸로 가슴에 선을 그리고 수술을 진행하겠다 했습니다. 남편이 옆에 있었습니다. 수술전, 수술후에 대한 어떤 설명도 하지않고 수술이 시작되었습니다. 묻고싶었지만 의사의 표정이 그닥 좋아보이지 않아서 상담사와 다 설명이 됐을거라 생각했습니다. 상담사말로는 가슴수술을 대전에서 가장 잘한다 하니 서로 의사소통이 잘되어서 알아서 잘해준다 생각했습니다.

수술후 집에와서보니 아무리 생각해도 이건 b컵이 될수 없을것같았습니다. 수술전 착용하던 브래지어가 수술후에도 맞는다는게 이해가 되지않아 의사를 찾아감갔습니다. 의사는 가슴사이즈에대한 것은 언급하지않고 가슴이 올라가면 활동하기가 편하다 라는 얘기만 30분정도 계속했습니다. 왜 이얘기만 하는지 이해가 안됬지만 거두절미하고 b컵이 될수 있냐는 질문에 의사는 지방흡입하고 식단조절하면 된다해서 일단 돌아왔습니다.
이후 지방흡입수술이 있을것이라 했습니다. 상처부분 치료해주던 간호사분도 2달 후 지방흡입 수술이 있을거라 했습니다. 지방흡입수술을 한다해도 아무리 생각해도 b컵이 될것같지는 않았지만 아직 후속수술이 남았으니 기다리기로 했습니다.

그후 상처부위치료를 위해 병원을 계속다닌중 4월 11일 병원에서 전화가왔습니다. 의사가 아파서 진료를 못하고 언제 돌아올지 모르니 돌아올때까지 전화하지말고 전화갈 때까지 기다리라하였습니다. 황당한 전화였기에 그럼 언제 돌아올지 아무도 모르니 1년이라도 기다려야하나 질문에 아프다는데 어떻하냐며 오히려 화를 냈습니다. 그리고 담당의사가 분명책임 질거라 하였습니다. 제가 녹음하겠으니 약속을 하라고 했습니다. 녹취록있음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아파서 병원을 그만둘 정도면 죽을 병일 수도 있는데 그후에 나에 대한 치료는 어떻게 되는지 걱정이 되었습니다. 5월 11일 전화하니 그 의사는 그만두었다함. (녹취록있음) 
수술시점에 의사는 이미 그만두기로 되어있는데 아무도 알려주지 않았고 아프다는것도 제게 거짓말한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책임은지지 않고 환자를 속이고 돈만 챙기려는 병원의 행태에 분노가 치밀었고 기가막혔습니다. 남편과 저는 당장 병원에 찾아가 항의를 했습니다, 저와 상담한 사람과 얘기할 때 상담자는 의사와 상담 안했나고 물었습니다. 상담사가 의사에게 안내한적도 없고 만나게 한적도 없는데 그리고 어디있는지도 모르는데어떻게 의사를 만날 수 있습니까. 병원이 3층으로 아주큰 병원입니다. 이때 어떤 여자분이 끼어들어 상담자와의 대화를 막았습니다.  손등을 치며 참견하지 말라하니 자기는 실장이라며 저를 자기를 폭행했다고 경찰에 신고를 하였습니다. 협박하는 것 같았습니다.  경찰이 왔지만 cctv확인도 하지않았고 오히려 영업방해죄가 된다며 협박성 말을 했습니다. 실장에게 이후 신고할거면 경찰서로 오라했는데 실장은 스스로 아무것도 하지않았습니다. 경찰이 돌아간후 실장이라는 분과 이야기를 했고 녹음을 했습니다.서로 합의하에.
    새로개업을 할거니 그때까지 기다려 달라하였습니다. 그리고 여러의사들 함께 운영하는 병원인데 의사들사이에 사이가 안좋았다는 얘기를 했습니다. 그래서 병원을 그만두고 가을 이나 겨울에 개업할거라 했습니다. 유성지역에서 할거라 말했습니다. 병원이름도 똑같이
ㄷ***성형외과로 개업을 하면 담당의사가 반드시 재수술을 해줄것이며  ㄷ*** 성형외과에서도 책임을 져준다고 하였습니다.  결국 얘기를 하다보니 의사가 아파서 그만둔게 아니라 의사들끼리 사이가 나빠져서 그만둔것이라는걸 알게되었습니다. 이후 문제가 있을시 이병원을 상대로 소송해도 된다하였습니다.  (녹취록있음)

병원측말이 불신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아파서 병원을 그만두었다는 것도  대전에서 유성에 성형외과를 개업하는 것도 믿을 수가 없었습니다. 성형외과는 거의 겔러리아 주변에 다 모여있기 때문입니다. 유성은 성형외과를 개업한만한 지역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이후에 알아보니 놀랍게도 담당 의사는 아직도 ㄷ***성형외과에서 근무하는 것으로 되어있었습니다. 근무를 하고있는 상태인데 아무런 조치도 하지않고 책임만 회피하고 있었습니다.
전화해서 어떻게된거냐  근무하는 걸로 나오는데 어떻게 개업을 할수 있냐했습니다. 오히려 그게 뭐가 중요하냐 이름을 빼는거는 금방할수 있다며 당당했습니다. 못믿겠으면 진료를하는지 안하는지 와서보고 홍보물도 보라고 큰소리쳤습니다. 그럼 언제 개업하냐하니 자기들은 모른다합니다 . 그리고 겨울이나 봄에 개업할거라합니다. (말이바뀜)
그리고 담당의사가 근무하는 것으로 되어있으면 보험받기도 좋지않냐고 함. (녹취록있음)
즉 병원은 소송시  보험금으로 내주면 되기때문에 아쉬울게 없으니 계속미루고 있었다 추정되며 소송할테면 해봐라는식인것같았습니다.
이제 담당의사가 새로개업하는것에 대해서도 확신할수 없고 그 어떤 말도 믿을 수가 없으며 의사들간에 싸움에 제가 피해자가 된것입니다. 그리고 병원은 나몰라라 하고 있습니다. 담당의사와는 수술후 어떤 연락도 받지 못했습니다.
의료분쟁하는곳에 연락하니 보건소에 담당부서가 있다고 해서 상담한 후 상담사가 그 병원과 통화한 후 제게 다시 연락이 왔습ㄴ;디. 병원 측에서 제가 곤란한 상황에 운 안좋게 처한거라며 그병원에서 계속 치료를 받아야하지 않냐 그러면 병원을 건드리는 게 좋지 않을 것이다라는 답을 받았습니다. 보건소담당자가  병원측에서  어떤대답이라도 해줄 것이다 했지만 어떤 답변도 없었습니다.

현재 저는 아직도 e컵 브래지어를 착용하고있습ㄴ;디. 수술전에는 꽉찬e컵 지금은 여유있는 e컵이지만 수술시 약속한것과는 전혀다르고 이후있어야할 2차수술도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수술전과 같은 브래지어를 착용한다는게 기가막힙니다.
오랫동안 고통속에 있다가 큰돈을 들여 수술했는데 의사들의 싸움에 왜 내가 피해를 받아야하는지, 병원은 왜 이리도 당당하고 뻔뻔한지.

이로인해 현재 정신과 치료를 받고있으며  심각한 수준이라는 검사결과가 나왔습니다.
성형외과는 간이라도 빼줄 듯이 친절하다가 잘못을 하면 돌변하여 이렇게 몰상식하게 나오는게 룰인가요?

병원이름 원하시는분은  쪽지 주세요. 이병원 전에도 심각한 문제가 많았다고  들었습니다.
4
수술명
가슴축소
연령대
50대이상여성
경과일
7 일
비용
890 만원
이 후기는 재건을 추구 하는 후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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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힘드시겠어요 미용목적도 아니고 몸이아파한 수술인데 이래서 대형병원은 아닌가봐요 문제생기면 의사 나가면 된다하니깐 그래도 수술은 의사가 했어도 병원에 속한 직원 원장이 한건데 병원자체에서 나몰라는... 그럼 환자가 낸 돈은 누가 가져간걸까요 참 웃기고 어이가 없네요
거기서 다시 수술하실수 있으실까요?? 돈도 많이들고 고생하셨지만 맘편히 다른곳 알아보셔야할꺼같아요 힘내세요  근처지역에사는 지방러라...  추천도 있어 대전성형외과도 가보려했는데 설가야하나봐요 ㅠㅠ
24-10-10 22:11
서울로 가시길 추천합니다. 저도 남편이 서울로 가라했는데 귀찮아서 가까운데서 하기로 했던겁니다. 병원도 큰병원이고 충청권에서 가장 큰 병원이라고 홍보하길래. . .  여러명이 같이하는 병원은 이런 위험이 있더군요.
24-10-10 22:28
* 비밀글 입니다.
24-10-10 22:19
* 비밀글 입니다.
24-10-10 22:25
보기만 해도 열 받네요.. 근데 여유가 있으시다면 전 서울로 다시 갈 거 같습니다… ㅠㅠ 저런 태도 병원을 어떻게 믿나요 ㅠㅠ 환불은 어렵겠죠?
24-10-10 22:47
전 호구가 아닙니다 소송준비중이며 그외 여러방법은 이미 준비하고 있습니다. 제가 당해야할 이유는 없습니다. 가능하면 죽을때까지 싸울겁니다. 이나이에는 무서운것도 창피한것도 없습니다.
24-10-10 22:52
힘내세요ㅠㅠㅠ
24-10-11 01:08
진짜 화나네요ㅠㅠ 혹시 병원 정보 알 수 있을까요?ㅠㅠ
24-10-11 14:18
헐..
24-10-17 04:08
너무 화나네요.. 병원 정보 알 수 있나요?
24-10-17 11:01
이홈페이지 시스템을 잘 몰라서 인지 포인터가 모자라 쪽지를 못 보낸다 하네요. 제 메일로 보내주심 알려드리겠습니다.  mjkim9799@gmail.com
24-10-17 12:10
쪽지가 가지 않네요 쪽지로 보내주심  감사하겠습니다
24-10-17 11:25
* 비밀글 입니다.
24-10-17 19:46
* 비밀글 입니다.
24-10-17 20:54
* 비밀글 입니다.
24-10-18 10:38
* 비밀글 입니다.
24-10-18 11:19
* 비밀글 입니다.
24-10-18 11:57
* 비밀글 입니다.
24-10-18 12:07
* 비밀글 입니다.
24-10-18 13:09
* 비밀글 입니다.
24-10-18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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