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느에서 멘엑 왼쪽 325 오른쪽 350 넣고 득슴했어
일단 내 스펙은 168에 46~47 왔다갔다 하는 뼈말라.. 말랐으니까 상체랑 가슴에 살이 없을 수밖에 없는데 나는 그게 너무너무 스트레스였어ㅠㅠ 벌크업한다고 가슴에 살이 찔거 같지도 않았고 평생 이렇게 스트레스 받으면서 것도 싫어서 가슴수술 받았어 그리고 만족도 진짜 200% 찍는 중 ^~^
내가 제일 중요하게 생각한게 모양이었거든 마른 사람들이 수술했다가 잘못되면 밥그릇 엎어놓은 것처럼 진짜 부자연스럽게 나온다는 글들을 좀 봤어서 ㅠ,, 근데 원했던 모양이랑 크기로 나와서 요즘 하루하루가 너무 행복해 ㅋㅋㅋㅋㅋㅋ
모양 다음으로 중요하게 생각했던 건 촉감이었는데 촉감도 예상했던 것보다 엄청 말랑말랑하구 좋아.. 수술하고 한 한달차부터 촉감이 생각한 것보다 자연스럽네? 하는거 느꼈던거 같아 남들보다 살성이 약간 빠르게 풀린거 같기도? ㅎㅎ 보형물 두고 고민 많이 했었는데 멘엑으로 하길 잘한거 같어,, 만족중 ㅎㅎ
아 그리고 윈느에서 수술 결정하게 된거는 무통 때문이었어 내가 사무직이 아니라 몸쓰는 직종에서 일하고 있어서 통증이랑 회복속도가 진짜 중요했었거든 근데 후기 보다보면 체질인지 뭐때문인지 잘 모르겠지만 가슴수술하고 무통 당첨되는 사람이 좀 있는 거 같더라고? 그래서 별로 안 아팠다, 무통이었다 후기 좀 있는 곳에서 수술하면 나도 그러지 않을까.. 하는 희망으로 상담도 받고 그대로 수술까지 예약했는데 진짜 운좋게 무통 당첨됐어 v^-^v 수술하고 잘 때 자세 때문에 조심해야 하는 거랑 일상생활 할 때 운동 같은 너무 무리한 움직임? 같은거 못하는 것 때문에 불편한건 있었지 아픈건 없어서 너무 다행이고 안심이었어,,, 출근 무사히 할수 있었어서 ㅋ…
가슴수술 만족도가 제일 높다는 말에 나 넘 공감하구 수술한 이후부터 지금까지 매일 거울보는 맛에 살아 몸이 마음에 드니까 유지하려고 관리도 더 열심히 하게 되는거 같아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