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멘토스무스 양쪽 300cc / 둘레 78cm / 가슴방 12.5cm
-수술 결심계기
청소년기부터 또래보다 작은 가슴에 꼭 어른이되면 수술해야지 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가 30이 되기 전 수술해야겠다는 생각에 호다닥 수술을 결심했음
처음 상담받은 병원이 기린이었는데 다른 병원 상담다녀와도 아 처음만한 곳이 없겠구나 하고 결정함. 원장님이 전문성 있어보이시고 딱 필요한것만 잘 말씀해주시는 기분이었기때문에 선택! 상담차장님도 친절하시고 궁금한점도 잘 알려주셨음
-후기
키가 170이상으로 많이 크고 흉곽도 있어서 키 크면 다들 cc를 크게 가져가시던데 난 예전부터 큰가슴보다는 예쁜모양의 가슴을 가지고싶어서 300으로 넣었음. 상담할때는 325/350cc 추천받았는데 당일 디자인하면서 300으로 줄여달라고했음. 더 작게넣어도 좋았을듯! 정말 큰 가슴을 원한게 아니라 작더라도 예쁜 가슴을 가지고 싶었기 때문 ..
수술실 들어가서는 괜히긴장되고 무서웠움 난 마취가안되면 오쪼지 이딴 말도안되는 생각했는데 약주입하고 한 3-5초 셌나? 그뒤로 기억없음 냅다 기절
수술시작은 10:30분/ 종료는 11:30분, 회복실에서 2시까지 누워서 회복하고 나옴.
마취에서 깨어나자마자는 엄청아프고 후회했음
뭔가 여러명이서 내 가슴을 뜨개질하는 듯한 너낌..
내가과연 가슴을 얻는게 맞는건가하면서 후회하다가 무통주사맞기 시작하고는 통증은 조금 사그라 든듯함. 지방러라 혼자와서 옷갈아입을때 조금 불편했음. 그치만 큰무리는 x. 주의사항 듣고 약처방받고 지하철타고 고속버스터미널로 향함. 버스도 2시간반정도 무리없이 타고왔는데 도로 노면이 구려서 흔들리면 조금 아프긴했음 ㅠㅜ
글쓰는 시간은 6시고 첫끼로 요플레 간단히먹고 약먹고 쉬는중.. 없던 가슴이 생갸서 신기하기도한데 숨을 크게쉬면 좀 뻐근하기도하고 뭔가 가슴이 점 답답한 느낌! 근데 무통주사달고있어서 그런지 생각보다 엄청 많이 아프진않은것 같움 사실 타이레놀도 한개 추가 복용했음..ㅎ 후기보면 무통이신 분들 엄청 많은데 부러어요.. 전신마취하는 대수술이기깨문에 안아플수는 없을것같은데 그래도 생각보다는 괜찮은것 같음! 빨리 시간이가서 회복했으면 좋겠는 바람 ㅠㅜ
아 맞아 모양은 아직 붓기때문에 로켓발사형이긴함 붓기빠지고 더 작아졌으먄 하기도함~
좀 더 회복 후 후기남기러오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