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작은 가슴 때문에 속옷이 들떠서 스트레스 받다가 가슴성형 결심했어요
찾다가 한 병원이 보호자 실시간 cctv 볼 수 있고 마취과 원장님 원내 상주해 계신다고 해서 거기로 정해서 상담 받았어요.
상담 때 원장님께 저는 제가 할 수 있는 한 크게 하고싶다 말씀드렸어요
양쪽 510cc, 밑선 절개로 진행하게 되었고요
보형물 같은 경우 아무래도 사이즈가 확 커지다 보니 리플링 현상이 걱정되어 이 부분은 어떻게 할지 물어보니
원장님께서 제 스펙에 맞춰서 보형물 높이는 클래식으로 진행해보자 얘기 해주셨어요
가장 높이가 낮은 거였는데 제가 약간 새가슴? 이여서 플러스나, 하이는 하게되면
가슴 모양자체가 예쁘게 안나올게 될꺼다 라고 솔직하게 말해주셔서 클래식이면 제가 원하는 사이즈에
모양 까지 하면 510cc씩로 진행해도 문제없을거라 해주시더라구요
수술 할 때 엄마랑 같이 갔는데 인포에 요청하면 5분씩 제가 수술하는 모습을 볼수 있었다
하시더라구요 저보다도 엄마가 수술 전에 더 불안해 하셨는데 안심되었다고 이야기 주셨어요!
지금은 수술한지 한달 되어가는데, 사후관리로 캡스, 고주파도 잘 받고 있어요
덕분에 붓기, 멍도 빠르게 사라지고 구축예방에도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아요
밑절이 겨절보다는 회복속도가 더 빠르다 하던데 진짜 맞는 거 같긴 해요
밑절로 해서 절개부위 통증은 그렇게 까진 없지만
가슴근육통 ? 느낌처럼 생활하다 보면 아직 살짝 있긴 해요! 근데 참을 만한 정도였어요
촉감은 아직 한지 한달정도밖에 안되어서 여기서 더 풀리게 되면
또 후기 남겨보도록 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