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품부터 수술 당일~7일차 솔직 후기!!

윈느 성형외과 김의건 원장님께 가슴확대+부유방 제거 수술 받았고 절개 방식은 겨드랑이 절개이며,
보형물은 멘토 엑스트라 왼쪽 375 / 오른쪽 350 이야!

난 가슴수술 후기, 유튜브 이런걸 많이 찾아봤고
손품도 정말 많이 팔았어.
(초성만 봐도 어떤 병원인지 바로 알정도로)
그 중 추려서 괜찮아보이는 병원 발품 7곳을 팔았는데 그 중 김의건 원장님만 수술방법에 대해 자세하고 이해가 쉽도록 설명해주셨어.
또한 겨드랑이 절개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보이셨고,
원장님 실력에 대한 강한 믿음이 들어서 윈느로 결정하게 되었어.
상담 받아보니 윈느에서 해야겠다 싶더라고!

그리고 상담시 병원 시설에 대해서 세심하다고 느꼈던 부분이 상담할 때 타 병원은 모두 맨 몸에 가운을 입고 로비에서 대기했는데 (누가봐도 가슴수술 상담하러 온 사람 같아서 부끄러웠음)
윈느 성형외과는 로비에서 대기할 필요 없이 상담실 안에 환복할 수 있게 되어 있다는 것!
정말 세심하다고 느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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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당일

병원에 11:30분 정도에 내원해서
수술은 12:40 쯤 들어갔고, 회복실에서 정신차리니까 2시였어.
수술실이 춥다는 말을 들어서 잔뜩 긴장했는데 수술대에 눕자마자 담요 덮어주셔서
저는 그렇게 추운건 못느꼈어!

회복실에 있을 때도 실장님과 간호사선생님들이 왔다갔다 하시면서 계속 신경써주셨어!
(간호사선생님께 휴대폰 가져다 주실 수 있냐고 부탁드렸는데 귀찮은 기색 하나도 없이 락커에서 핸드폰도 가져다주시고.. 감사합니다.)

마취 다 깨니까 김의건 원장님이 오셔서 수술 잘 됐다고 출혈도 별로 없었다고 말씀해주시고
부유방제거까지 30분만에 끝났다고 하셨어~
(그래서 그런지 가슴수술했는데 가슴쪽 멍이 하나도 안들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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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차(당일)
집에 가는 차 안에서 넷플릭스 보면서 갔는데 나 무통 당첨인거지?ㅎㅎ

수술 후 뻐근함이 있고 압박밴드 때문에 답답한 느낌이 들었어. 통증은 없었구.
부유방 제거가 되게 아프다고 들었는데 하나도 안아프고 팔쓰기만 힘들었던 것 같아
발표할때 손드는것만큼 팔이 올라가고 저녁이 되니까 점점 더 붓는게 느껴졌어
배로 붓기도 내려오고 왼쪽을 더 큰 보형물을 넣어서 그런지 왼쪽 팔이 더 쓰기가 힘들었어!

2일차
어제보다 더 부은게 느껴져서 더 답답하고
혼자 침대에서 일어나기 버거웠어ㅜㅜ

3일차
뻐근한 느낌이 들고 2일차보단 붓기가 쪼끔 빠진 느낌이였어!
팔쓰는건 아직 어려웠고 이마까지 손 올리기 가능해졌어!

4일차
이때부턴 팔 쓰는게 확실히 편해졌고
침대에서 혼자 일어나기 기능해졌어

5일차~7일차
컨디션 아주 괜찮고 이젠 팔도 쭉쭉 잘 올라가고
혼자 일어나는것도 편해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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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예사에서 많이 정보 얻었어서 나도 내 수술 후기 공유해볼게ㅎㅎ 난 다시 돌아가도 윈느에서 수술할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