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에서는 구형구축 부작용이 낮은 모티바를 추천했는데 금액과 촉감때문에 세빈스무스 선택함
수술한지 거의 일년이 다 된 상황에서 촉감은 일반적으로 그냥 서있을때는 완전 물살같은 느낌은 아닌데
엎드려서 누워있는 상태에서 만지면 진짜 내 살 그 자체임
모양도 자연스럽게 쳐지는 느낌이라 마음에 듦
밑절로 했는데 흉터는 내눈에는 아직 눈에 띄는 정도
남들이 봤을땐 그냥 브라자국 같다고 함

수술 직후 통증은 심했는데 몇분 지나니까 금방 없어졌고 그 이후에도 통증은 거의 없었는데
이게 중간중간 찌릿찌릿한 통증이 지금까지도 있음 ㅠ
근데 무시하고 넘길 그런 통증보다는 좀 짜증나고 거슬릴 정도임..
아무래도 보형물을 넣는거다보니 그런가 암튼 일상생활에서의 불편함이 있는건 사실임

근데 시간 되돌려서 수술 다시 할거? 하면 할듯
일단 모양, 촉감 다 만족스럽고 자신감이 생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