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토스무스로 양쪽 400cc 밑절 수술했고 지금 한지 5주 조금 넘었어요 지금 가슴 사이즈는 비너스 브이핏 기준 70G입니다
수술 당일에서 1주일까지는 윗볼록이 거의 쇄골까지 올라와서 조금 걱정됐었고 그 외 통증은 가끔 오른쪽가슴이랑 팔만 저릿한 정도였어요.
1주차때 병원 내원해서 경과 보고 실밥제거하고 사후관리로 레이저같은것 받았고 병원에서 판매하는 재생크림 구매해서 흉터부위랑 근처에 튼살생길 것 같은 부위에 발랐어요.
흉터연고나 재생크림은 다른곳에서 구매해도 되긴 하는데 이제까지 써본 경험 상으로는 병원에서 구매한게 조금 비싸긴 한테 제일 효과가 좋긴한 것같더라구요
2주차부터는 윗볼록이 쇄골밑에부터 볼록했던게 겨드랑이 시작점 쯤부터로 서서히 내려가는게 느껴졌어요.
원래 2주차도 사후관리 위해 내원했어야하는데 거리가 너무 멀어서 한달차에 몰아서 받기로 했어요.
3주차 쯤에는 2주차때랑 별로 다른 것 없었는데 누워서 잘때 오른쪽 가슴 옆쪽에 찌릿하면서 아픈게 조금 있었고 흉터부분이 단단하면서 주변에 쭈글쭈글해져거 리플링현상일까봐 걱정했는데 사진상으로 안보이고 4주차, 5주차되니까 단단한거랑 쭈글한거 풀리더라구요.
4주차에 경과관찰 위해 내원했을때 옆부분 통증이랑 흉터부위 문제에 대해 원장님께 물어보니 절개부위 살성이 풀리는 과정에서 그럴 수 있다고 시간이 지날수록 단단한 것도 없어질 것이라고 했고 흉터관리 주사 놓아주셨어요.
사후관리로 이름이 기억이 안나는데 차가운 쿨링 기계랑 레이저 관리 두가지 진행했어요.
5주차 가슴이 점점 모아지고 윗가슴부분도 말랑하게 만져지고 만졌을때 통증도 없었어요. 아직 완전히 윗볼록이 내려갔다거나 촉감이 자연스럽다거나 감각이 다 돌아온 것은 아니지만 서서히 돌아오고 있는게 느껴져서 몇개월 후가 너무 기대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