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말에 지방이식하고 4개월에 가까워집니다
남상재 원장님께 수술 받았습니다
앞복부랑 뒷구리에서 지방 추출했고
생각보다 많이 들어가서 양쪽 가슴에 280cc씩
이식 됐다고 하셨어요
체감상 거의 두컵이상 커진 느낌이였고
163에 51~2키로 유지중이였는데
수술 직후에 잘 먹고 잘 쉬면서 55키로 까지 살 찌웠어요
생착이 잘 안되고 더 빠지면 어쩌지 하고 걱정 엄청 했는데 마지막에 원장님 뵜을 때 이제 여기서 더 빠지지 않고 유지 될거라고 하셨는데 진짜 딱 멈추더라구요
입고 싶어도 못입던 장롱에 있던 속옷들 대신 뽕브라만 사서 입고 다녔는데 지금은 원래 있던 속옷도 다 안맞아요..ㅎ
4개월 가까워지는 지금은 몸무게 57키로 정도이고 원래 살이 찌면 복부랑 하체 위주로 많이 쪘는데 복부 지방흡입 때문인지 배에는 살이 안찌고
가슴은 더 커졌어요!!!!
속옷 둘레 변화는 없는데 컵은 A에서 지금은 꽉찬B에요
너무 만족하지만 욕심은 끝도 없다고.. 6개월차에 2차 수술하려고 생각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