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먹으면서 가슴이 계속 처지는게 느껴졌어
윗가슴 볼륨이 빠지는게 진짜 샤워하면서 거울볼때마다 진짜 스트레스였어
근데 막상 가슴 수술하자니 눈코랑 달라서 쉽게 결정을 못하겠더라고 ..
그래도 고민하는것보다는 수술하는게 나은거같아서 모티바랑 멘엑스 고민하다가
fda 승인도 받았다고 해서 멘엑스로 결정했어
겨드랑이랑 밑선도 고민하다가 밑선 흉터생기는게 부담스러워서 겨드랑이로 했고
피통 차도되고 안차도된다고 했는데 피통 하루정도 차면 보형물을 넣기 전에 넣은
항쟁제를 탄 식염수가 빠지면서 붓기가 조금 더 빨리 가라앉는다고 해서 나는 하루 피통 찼어
붕대를 하루 감았다가 붕대 풀면서 피통 제거했더니 별로 불편하지는 안았어
팔쓰는게 처음에는 좀 불편하긴 했는데 3일정도 지나니까 팔쓰는건 괜찮더라구
통증도 3일째부터는 괜찮아져서 그다음날에는 바로 출근했어 ㅋㅋ
다는 다른사람들이랑 다르게 통증보다 금식하는게 제일 힘들었어 ㅠㅠㅠ
어쨋든 지금은 일상 생활도 잘하고 있고 완전 수술전으로 회복해서 활동하고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