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가슴 둘째가라면 서러울 내 전사진 다들 주목해줘,,
스브입고 납작한거 보이지^^,,
내 기본스펙 먼저 말해주면 158/49였고
브라는 80A입었었거든 그래도 딱맞는다는 느낌보단 좀 남는 느낌ㅎ
사실 나 어릴때는 가슴 작은거에 대해 별 생각 없었거든
근데 성인 되고 연애하고 뭐하고 옷입고 할 때
너무 신경쓰이는거야 자존감도 내려가고 뭐 내 가슴가지고 뭐라한
남자친구는 없었지만 그래도 내가 내 가슴 작은 걸 아니까
되게 소심해진다 해야하나.. 스스로 자신감도 없고
옷도 딱 붙는거 입음 작은 가슴 티가 나니 널널한 티셔츠, 프릴블라우스 반팔에 뷔스티에 조합
이런거 찾아 입게 되고^_^.. 비키니도 프릴달린거 입고.. 그랬던거 같아
항상 가슴수술하고 싶단 생각 들고 티비에 솔로지옥 같은거 보면
여출들 다 몸매 좋은데 가슴까지 있으니까 더 좋아보이고 넘 부럽구 그렇더라구
그렇게 발품을 시작하게 됩니다,,,ㅋㅋㅋㅋㅋㅋ
병원 진짜 많이 가봤다! 자랑할 정도로 많은 병원을 간 건 아닌데
그래도 적게 돈 편은 아니거든
그러다 보니까 나도 나름 내 기준이 생기더라구
경력 10년, 이런 곳은 바로 컷트 했었구 무조건 20년 이상으로 봄
그리고 원장님이 상담 귀찮아 하거나 짧게해주거나 그럼 바로 컷트했어
내 수술 해주는 집도의랑 신뢰관계 없이 어떻게 수술하나 싶어..ㅋㅋㅋ
(근데 생각보다 상담 때 원장님 경력 먼저 얘기 안해주더라 혹시 모르니
질문리스트에 경력 몇 년인지 물어보기 적어두고 꼭꼭 체크해봐
보통 실장님이 먼저 얘기 안하는 경우는 원장님 경력이 낮은 경우가 대다수..ㅋㅋ)
그리고 무조건 모티바 하라는 곳도 쓰루..
이유 제대로 설명없이 모티바가 안전하니 어쩌고 저쩌고 하는 곳은 패스했음
솔직히 안정성 따지면 세빈 멘토도 나쁘지 않거든?
멘토는 FDA 승인까지 받은건데 .. 모티바가 제일 안전!! 이거는 나는 아닌거 같아서
그런 병원은 왠지 수술비 비싸게 받으려구 하는건가? 란 생각들더라
물론 내 주관적인 생각임!!ㅋㅋㅋ
무튼 이렇게 기준 잡고 거를 곳 거르고 마블 서일범 원장님한테 수술받았어
내가 간 곳 중에 제일 열심히, 꼼꼼하게 상담 해주시고
특정 보형물 강요 없고! 내가 모티바는 생각 없고 멘토 세빈 중에 고민이라고 하니
새가슴이 살짝 있어서 세빈보다는 멘토가 모양 내기 유리하다고
그리고 절개부위는 다 가능한데, 밑선이 없는 편이니 겨드랑이 절개로 가야
흉터 걱정 덜 할거다, 이렇게 이유들어가며 진단해주시고 눈높이 맞춰 설명해주시는게
믿음이 많이 갔었어 과잉없이 진솔하게 상담하는 곳이란 생각이 들더라
글서 원장님 하나 보고!! 여기서 수술받음ㅎㅎ
캡스 관리도 받을 수 있고 뭣보다 원장님 경력 20년 이상.....서울대출신이라
더더더 믿고 수술대 누웠던거 같아 ㅋㅋㅋ
결과도 대만족이구!!!
첨에 풀C 사이즈 꼭 나왔으면 좋겠다 완전 워너비다 그랬는데
원장님이 그 사이즈 무조건 나온다고 걱정말라고 하셨었거든
근데 솔직히 걱정했단 말야 수술하고 나서 붓기 빠지면 생각보다
작다는 말이 많아서 혹시나 ㅜ 사이즈 미스나면 어떡하지 했는데
2달된 지금 풀C 유지중!!! 큰 붓기는 다 빠지구 잔붓기만 남은거 같은데
이대로면 사이즈는 확정인게 아닌가 싶어ㅋㅋㅋ
촉감도 생각보다 빨리 풀리고 있구
(완전 말랑까진 아니지만 1달때에 비해 많이 말랑해짐!! 신기하게 밑가슴부터 풀리드라 ㅋㅋㅋ)
모양이나 가슴골 둘 다 넘 맘에 들어서 가슴수술하길 진짜 잘했다 생각중이야
솔직히 가슴성형 선택하는 사람 중 8-90퍼가
자산없는 a컵인 경우 많을 텐데..
c까지 할 수 있는건지 넘 수술티나는거 아닌지 넘 걱정안했음 좋겠어
경력 높은 원장님들은 작은 가슴을 얼마나 많이 수술해봤겠어!ㅋㅋㅋㅋ
우리가 원하는 워너비 사이즈 원장님이 척척 추천해주시고
진단해주시니까 너무 걱정말고 상담부터 다녀와~!!
성형은 한살이라도 어릴 때 해야 이득인거 알지?
그래야 회복도 빠르고 ㅎ 몸이 잘 버텨줌ㅋㅋㅋㅋ
다들 득슴 멋지게 성공해서 만족스러운 나날들 보냈으면 좋겠네
큰가슴으로 사는 삶.. 생각보다 너무 좋아.......ㅎ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