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 수술한지 이제 5개월차 ㅎ
촉감도 많이 말랑해지고 윗볼록도 이제 많이 내려와서
보기에도 제법 자연스러운것같음 ㅎㅎ
날씨가 추워져서 그런지 옷입는 재미는 예전보다
덜하겠다 싶었는데 기본적으로 핏이 좋으니까 가을옷들 입는 재미도
나름 있음 딱 붙는 니트를 입는다거나 겉옷으로 감춰져있다가
겉옷 벗을때 보는 눈빛들..?ㅋㅋ
모든 사람들이 그렇다는건아니지만 그래도 내 자아도취에 취해
자존감이 많이 올라간건 사실임 ㅋㅋㅋ
겨드랑이 흉터는 겨울이되서 그런지 땡김이 좀 있긴한데
바세린이나 연고 발라주면 크게 문제는 없고
아직은 티가 약간 나지만 예전사진이랑 비교해봤을때 (혹시몰라 찍어둠)
점점 옅어지고있는게 실감남
적당하고 자연스러운 크기라 더 욕심안부리고 이정도로 원장님 말
들었던것도 잘한것같구..ㅎㅎ 현재까지 매우매우 만족하는 상태야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