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는 가슴이 없어도 얼굴만 이쁘면 되지라는 생각으로 없는대로 지냈는데 나이가 들다보니 추구미도 바뀌고 원래 여름마다 비키니도 즐겨입는데 골반이랑 엉덩이가 있는편이라 상대적으로 가슴이 더 작아보여서 고민끝에 수술하고왔어 ㅎㅎ

주변 지인들이 여기서 가슴수술을 했는데 예후가 좋아서 다른병원은 아예 가보지도 않고 바로 정했어!!
아무지식도없이 무작정간거라 걱정을 했었는데 원장님 상담하실때 불필요한 얘기없이 포인트만 쏙쏙 집어 얘기해주시고 실장님도 제 몸에 맞는 사이즈로 피팅까지 꼼꼼하게 도와주셔서 좋았어ㅠㅠ 갈때마다 느끼는거지만 데스크 선생님뿐만아니라 실장님들 수술실선생님들도 너무 친절하셔서 아무걱정없이 수술 무사히 잘한 거 같아!!


수술후에는 알러지때문에 무통주사를 못맞아서 마취풀리면 엄청 아플까봐 걱정했었는데 첫날은 생각보다 안아팠는데 둘쨋날은 쫌 찌릿찌릿 아팠었는데 아픈게 당연한거라 처방해주신 약 먹으니깐 괜찮더라구! 생각보다 안아파서 솔직히 한번더 하라면 충분히 할수있는 정도야?!


이제 한달반정도 됐는데 첨엔 빵빵해서 로케트같았는데 지금은 확실히 말랑해졌고 무엇보다 상하체 비율이 맞아진거 같아서 옷태가 달라,, 주변에서도 너무 이쁘다고 다들 어디서 했냐고 물어보더라구 앞으로 다가올여름 비키니 입을생각하니깐 너무 설레고 기대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