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1일 드디어 가슴수술하고왔다!
수술 일주일 전까지 매일 나랑 비슷한 스펙 수술한 사람 후기 찾아보고 유튜브 검색해본 것 같아..
-수술계기
양쪽 멘토스무스 325cc진행했고 156에 44키로 마른 상체라
75A도 커서 비키니입으면 속옷이 상체만 둥둥 떠다니는게 너무 컴플렉스였음..
-병원 선택 과정
친구가 먼저 병원에서 수술했고 1년차가 다되어가는데 만족해보여서 나도 같은 곳ㄱㄱ!원장쌤이 무뚝뚝하시단건 이미 다알고 간 거라 괜찮았구 오히려 생각보다 덜 무뚝뚝하시고 내 가슴을 너무 꼼꼼하게봐주셔서 민망했음ㅋㅋㅠ
-수술 후(현재 6일ㅊㅏ임)
당일과 첫째날은 조금 무거워진 몸에 침대에만 있었고 이후에는 일상생활 가능해! 진짜 아프다기보단 몸이 무거운정도? 오히려 무통주사가 제일 일상생활하기 불편.. 달랑거려서 하루만에 떼고싶었어ㅜ
-수술 후 만족감
아직은 일주일도 안돼서 계란두개가 로켓발사? 하는 정도라 잘모르겠지만 만족도1위인 수술인만큼 점차 나아질거라 기대중.. 원래 자산이없어서 기대는 안했는데 수술후 가슴 만져보니 가슴이 한손에 안들어와(원래 한손에 들어오고도 남았어ㅜ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