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을 절벽으로 살았는데 요새 옷 입는 맛에 단단히 빠져버렸어요 ㅋㅋ
집에 뽕만 9개가 있고ㅋㅋ 전부 펑퍼짐한 옷으로 입구다니구~
그래서 가슴수술을 결심하게 됐는데 결정하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린 것 같아요
지금은 왜 진작 안했나 싶을 정도로 자연스럽고 제 몸에도 잘 어울려서 넘 만족합니다
한없이 작았던.. 전후사진 비교 ㅠ 넘 창피하네요..
가슴이 없으니까 옷핏도그렇지만 수영복 같은 거 입고 싶었는데
저도 이번 여름엔 비키니나 딱붙는 옷 입고 워터파크 놀러 가려구요 ㅋㅋ
아직 친구들한테 말 안했는데 다들 저 보면 깜짝 놀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