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가슴수술한지 6주차!!!!
수술하고 1주차때 의사쌤만나서 한달뒤에 봅시다!라는 얘기를 듣고, 한달뒤 의사쌤을 만나러갔는데 수술하고 한달뒤의 경과를 들으러가는거라 가슴이 두근두근 멈추지않더라구...
내가 일하는직업이 힘을 많이 사용해야되고 많이 움직여야하는 직업이라 잘못됫을까봐 두려웠거든!!그리고 나보다 늦게 한 사람들보면 나보다 더 자연스럽고 이쁜사람들도 있어서 잘못된건 아니겠지 이생각하면서 병원에갔었거든.근데 의사쌤을 만나고나서 의사쌤이 괜찮다며,
이제는 옆으로 누워서 자도되고,안불편하고 괜찮으면 누워서 자도된다는 소리를 듣고 맘편히 웃으면서 집에간거같아!!
그리고 주변에서 특.히 남편이 가슴수술한거에 대해 나보다 더 좋아했어ㅋㅋㅋ돈을 얼마를 줬어도 안 아까웠을거라며 틈만나면 만질려고 하길래 나도 좋으면서 은근 하지마~~이런식으로 얘기하기도해 ㅋㅋㅋ나도 남편도 가슴수술한거 후회하지않고 둘다 엄청 만족하고있어서 주변에 가슴수술하고싶다거나 고민이라는사람있으면 적극 추천할거같아!!
지금이라도 고민하는사람있다면 무조건 추천이야!!
안하는것보다 하는게 훨 만족감이 최고기도하고 자신감이 뿜뿜되서 고민하는사람있으면 추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