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반 된 최근인데^^ 초음파 찍는김에 병원에 가서 부탁드려 찍은거야~>안녕~~~ 뭔가 반말로 하려니 어색하구 그러네 ㅎ
원래는ㅎㅎ 부끄럼 많이 타는 성격이라 아무리 얼굴 안나온대도~~~
내 가슴을 헉;; 사진은 어떻게 찍어서 올려야 하지?! 이런 생각이라
후기를 써보겠단 용기조차 생각한적 없는 1인인데 ㅎㅎㅎㅎ
같은 병원서 수술한 분 당당하게 올린 후기 보고 자극아닌 자극을 받아(?)
후기게시판에 살포시 한발짝 내딛어 보았어~~ 글재주가 심하게 없는 편이라 TxT
글이 우왕좌왕 할거야 미리 양해부탁해^^
수술 전 사진은ㅋ 아마 상담갔을 때였던거 같아~
제목에 미리 스포해두긴 했지만 정보 다시 말해주면
키168 몸무게57 흉곽74 / 모티바 데미 이중평면 300cc (양쪽)
글램 오재원 원장님이 내 슴버지야^^
수술 실력 하나 믿구 예약하구 수술했었는데
그 선택에 후회는 없어 ㅎㅎ
위에 사진 올린거보면 어색하구 낯부끄러워 자세가 살짝 굳어있긴 하지만 모양은 확실히 보이지 않아?
양쪽 대칭 맞고, 인조적인 볼록한 느낌도 없구 6개월 7개월 지나고부턴 촉감도 다 풀려서 지금은 완죤 말랑해ㅎ
부끄럽지만 그간 연애함서 남친들두 다 좋아라 해줬구^^
목욕탕, 수영장 이런곳에서 옷 벗을때도 휙휙 자신있게 벗고~~ㅋㅋㅋ
최근 알게된 지인들이 가슴 크다고 부러워하면 , 가끔 어 이거 수술한거야 ㅎ 하고 밝힐 때 있는데
다들 입 떡 벌어지면서.... 헐 몰랐다고~~~~ㅋㅋㅋㅋㅋㅋㅋ 어디서 한거냐고
얼마냐고??? 물어보고 ㅎㅎㅎ
원래도 자산이 그르케 없는편은 아니었는데 확실히 가슴 수술 하고나서 몸매 비율이 더 맞아떨어졌다는 생각은 들더라
그전엔 통짜허리로 보일때가 가끔 있었구 키가 있다보니 갈비뼈 어깨도 같이 덩치 때문에 넙대대해보일때가 있었는데
수술하고서 그런 단점은 다 보완됐어! 여성스러움 up 된 느낌이랄지 아마 수술 해본 예사들은 내가 어떤 부분 말하는건지 알지 않을까..? 싶어 ㅎㅎㅎ
수술 초반 관리해주는게 살짝 귀찮다면 귀찮고, 힘들다면 힘든 일이지만 어차피 수술한 글램서는
그 좋다고 말많다는 캡스 한달 지나고부터 무조건 매주 해주고, 체외충격파로도 관리해주고
흉터관리도 꼬박꼬박 챙겨줬었구 , 엄청 마니 내원가서 ㅎㅎ 관리 받았었는데
그래서 그런지 집에서 따로 뭐 관리해주거나, 걱정하거나 할 일은 없었던거 같아 ~~
그나마 꼽자면 흉터 연고, 튼살 크림 바르기 정도.....ㅋㅋ
발품 다닐 땐 따로 사후관리 추가금액 받는 병원도 많았었는데 , 여긴 다 수술비에 포함이니
맘 놓고 편히 다녔었네ㅎㅎ
그리고.... 마지막으로 병원 선택할 때 팁살짝 공유 하자면 ,
뭐 후기 많은 곳 할인 많이 해주는 곳 이런거 다좋지만
무엇보다 정말 실력있고 정직하게 수술하는 곳에서 받는게 으뜸이기에 ...
개원한지 얼마안된곳 / cctv 열람 안되는곳 / 대형이면서 공장형 / as 기간 평생 아닌곳
이 네개만 걸러서 봐도 ... 웬만한 수백가지 병원들은 1차 예선 컷 될거야 ㅎ
내가 넘 예민하구 바늘구멍처럼 병원찾아 낸걸수도 있지만 우리의 가슴은 소중하니까 ....
안전한 곳에서 받기 위해선 조건을 많이 걸어서 보는게 최선인듯해~~
나중에 뒤늦게 후회하지말구 ... 그 선택에 최선을 다하라 ~~~~^^
((((내 모토랄까......??ㅋㅋㅋㅋ
수술후에는 매년 검진받는 것 알지ㅎ
모두 안전하게 이쁜 득슴 하길 바라며
후기 마칠께 (폰으로 쓰다보니 손목이 아파서ㅎㅎ;;;)
궁금하신 것 있음 댓글로 편하게 물어봐줘!
+++++++ 참고로 지금 현재 75C 입음 꽉 차 ,, 가끔 월경 시즌 되면 D 입기도 하고~ 컴포트 랩 브라 많이 입구 ~~ 컵 사이즈 물어볼까봐 밑에 따로 적어!!!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