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삼사오성형외과입니다.

오늘은 60대 리프팅을 고민하시는 분들이 가장 많이 물어보시는 질문, “꼭 절개를 해야 하나요?”에 대해 이야기해보겠습니다.


Q. 60대 리프팅, 꼭 절개를 해야 하나요?

사실 리프팅 방법은 단순히 나이로만 결정되지 않습니다. 중요한 것은 피부 탄력과 처짐의 정도인데요. 나이가 들면서 자연스럽게 탄력이 떨어지고 처짐이 생기지만, 60대나 70대라고 해서 모두 절개 리프팅이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처짐이 심하지 않고 원하는 변화의 폭이 크지 않다면, 절개 없이 진행하는 실리프팅이나 지방흡입을 병행한 시크릿프팅으로도 충분히 개선이 가능하죠.

다만, 50대 후반부터는 피부 처짐의 양이 많아지고 피부 탄력이 떨어져, 당겨 올렸을 때 남는 피부가 생기는 경우가 늘어납니다. 이런 경우에는 보다 확실한 효과를 위해 절개 리프팅을 우선 고려하게 됩니다.


Q. 절개 없이 할 수 있는 리프팅 알려주세요!

리프팅을 처음 시도하는 분들은 보통 울쎄라, 써마지, 인모드, 슈링크 등 초음파나 고주파 리프팅 기기를 먼저 고려하는데요. 최근에는 가정용 저에너지 고주파 기기를 사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비절개 방식 중에서는 실리프팅이 가장 대표적이며, 처짐의 정도가 심해 남는 피부를 절제해야 하는 경우에는 절개 리프팅으로 진행하게 됩니다.

절개 리프팅은 미니리프팅부터 SMAS층을 당기는 안면거상술까지 다양하지만, 이러한 수술은 초기 부담이 크기 때문에, 대부분은 다운타임이 짧고 절개가 없는 초음파·고주파 리프팅을 먼저 시도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Q. 절개 리프팅 후 흉터는 얼마나 가나요?

절개 부위는 수술 후 3~6개월 정도까지는 주변 피부보다 붉거나 어둡게 보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은 귀 주변 경계선을 따라 절개하기 때문에,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옅어져 6개월 이후에는 거의 눈에 띄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요. 특히 귀 앞쪽 흉터는 회복이 빠르고, 대부분 반년 정도 지나면 잘 보이지 않죠.

상대적으로 귀 뒤쪽은 피부가 얇고 단단해 흉터가 조금 더 남을 수 있지만, 머리카락에 가려져 외관상으로는 거의 드러나지 않아 흉터에 대한 불만족이나 수술 망설임이 상대적으로 적은 편입니다.


60대 리프팅은 나이가 들수록 큰 수술에 대한 부담감으로 시기를 미루는 경우가 많은데요. 하지만 상태를 정확히 진단하면 절개 없이도 개선이 가능한 경우가 있으니, 전문의와 충분히 상담해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찾는 것이 좋습니다.

더 궁금한 점이 있으시다면 언제든 편하게 삼사오성형외과로 문의해 주세요. 세심하고 친절한 상담으로 함께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