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얼굴과 적절한 볼륨감이 이상적인 미의 기준으로 자리 잡히면서
어려 보이는 얼굴을 연출하기 위해 안면윤곽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작고 입체감 있는 얼굴은 아름다워 보이고 더욱 어려 보이면서 부드러운 인상을 줘
호감형 인상을 만들기 위해서라도 작은 얼굴을 만들려는 분들이 늘고 있습니다.
특히 한국인은 대부분 평면적인 얼굴에 광대뼈 부위가 지나치게 발달한 경우가 많습니다.
이는 다이어트나 마사지 등으로 해결하기 어려워 광대축소술로 이를 개선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다 보니 최근 들어서 후방광대축소 혹은 뒷광대축소에 관한 관심이 차차 증가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후방광대축소술에 대해 가장 중요한 부분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광대뼈 아치의 최후방부위를 절골하여 이동시키는 것이 중요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턱관절을 형성하고 있는 기능적인 구조물에 절대 손상을 주지 말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광대뼈의 형태는 입체적인 견지에서 접근하여야 하며, 뼈의 모습을 바라보는 다양한 각도에서 각각의 해부학적 구조의 기준점을 정해서 위치의 변화를 인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실제로 광대뼈의 형태는 아래와 같은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관골복합체라고 명명하는 광대뼈는 광대뼈체부(관골체부)와 광대뼈아치(관골궁)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관골복합체 = 광대뼈체부 + 광대뼈 아치)
이 중에서도, 옆광대와 후방 광대의 윤곽을 결정짓는 부위가 광대뼈아치 부분입니다.
광대뼈의 아치는 앞쪽에서 시작하여 뒤로 가면서 벌어진 구조로 되어있습니다.
즉, 얼굴에서 가장 넓은 부위는 턱관절의 바로 앞쪽 광대뼈 아치의 후방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광대뼈 아치의 후방 부위, 흔히 뒷광대라고 불리는 부분에 관해서 분석하기 위해서는 정확한 기준점이 필요합니다.
광대뼈 후방 부위의 기준점으로 정하기에 가장 확실한 부위는 턱관절입니다.
턱관절은 하악의 과두돌기(Madibular Condyle)와 관자우묵(Temporal Fossa) 및 관절융기(Articular Tubercle)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부분에서 후방광대수술에서 가장 유의하여야 할 부분이 관절융기의 위치에 관한 정확한 이해를 필요로 하며, 이 부위에 구조적인 손상을 미치지 않는 것입니다.
턱관절을 입을 벌리는 과정에서 하악과두돌기가 시계방향으로 회전하면서 동시에
바깥으로 조금 이동되기 때문에 관절융기의 바깥쪽 일부라도 제거된다면 장기적으로 보았을 때,
턱관절의 불안전성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턱관절을 전문적으로 진료하는 선생님들의 경우 관절융기 부위를 아주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뒷광대축소술 시 가장 유의해야 할 부분에 대해 설명을 드렸는데요.
광대뼈 수술은 병원과 집도하는 전문의에 따라 수술로 인해 기대할 수 있는 결과가 확연히 다를 수 있고 수술 방식에 따라 수술 후 관리 방법도 확연히 다를 수 있습니다.
라비앙은 20년 이상 경력의 안면윤곽 전문성을 갖춘 성형외과 전문의가 수술부터 수술 후 관리까지 책임지고 집도하고 있어 안전하고 만족스러운 수술 결과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