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전에 처음으로 쌍커풀 수술을 했는데.
어머니 아시는분 통해서 잘한다고 하는분 소개받아서
완전 절개로 쌍커풀 수술을 했거든요..
근데 눈 완전 풀리고 흉터가 정말 심하게 남았습니다.
그래서 화가나서 따졌더니 재수술 해주겠다고 하더라고요...
믿고 맡긴게.. 정말 큰 실수 였네요....................
정말 전보다 더 심하게 해놨어요.. 눈 짝짝이에. 흉터가 정말 심하게 남아서 모자 안쓰고는 밖에 돌아다니지 못할정도에요... 모자써도 절 본분들은 모두 제가 쌍커풀수술한걸 알정도 입니다..
재수술 받고 3년이 지난 지금도 모자없이는 밖에 나가질 못한답니다.. 사람똑바로 쳐다보지도 못하겠고. 제대로 대인관계 맺기도 너무 힘들어요...정말 어떻게 해야할지 가슴이 답답하고 정말 살기 싫어지네요... 한두번 자살생각을 해본게 아닙니다....
지금 마음같아서는 쌍커풀이고 뭐고 그냥 정상인으로 살아갈수만 있다면 너무 감사하고 행복할거 같아요.. 정말 너무 힘듭니다..
다시한번 재수술 받고 제대로 된 삶을 살고 싶은데 이번에도 제대로 안되면 정말 죽음뿐이라는 생각에 너무 답답하고 정말 어디를 믿어야할지 알수가 없어요.
완전절개로 흉진 쌍커풀은 완전절개로 재수술 밖에 할수 없다고 하던데..
혹시 완전절개로 재수술 받으신분중에 정말 잘되셔서 흉없이 일반인처럼 살아가시는분 계신가요?
전 이쁘게 되는거 바라지도 않고 흉없고 자연스러운눈만 됐으면 소원이 없겠습니다... 정말 소원이 없을거 같아요...............
제가 알아보기에 재수술 잘한다는곳이
1.압구정 ㅎㅈㅇ
2. 일산 롯데 ㅇㅋㅅ
이 두군데 인거 같은데요.
혹시 이 두군데서 재수술 받아보신분이나
제가 모르는곳인데 재수술 받아서 성공하신분
제발 정보좀 부탁드려요!!!
재수술 해서 성공하신분... 정보좀.. 꼭좀 부탁드려요.
죽어가는사람 살린다고 생각하시고 제발 답변이나 쪽지로 정보좀 부탁드립니다.. 저좀 살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