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에는 진짜 나시 너무 입고 싶다.. 생각했는데
(매년 입고싶었지만 살이 많이 찐 6년전? 부터 살이 생각보다 안빠지고 팔은 .. 빠져도 티도 안나니까 거의 포기하다가_//)
이번 여름에 거의 끈나시 원피스랑 나시 프릴블라우스 유행이어서
진짜 너무 입고싶다 간절했어
팔이 둥그렇게 바깥라인이 채워져 있으면 항덩치 해보이는걸...
거기에 승모도 솟아 있고 어깨도 말려있어.. 진짜 최최악이었음 나 ㅜ
물론 살이 찐것도 있는데 이게 다 덩치로 보이니까 더 살쪄보인다는 말 많이 듣고
자켓이나 뚝떨이는 옷들도 태가 안이뻐서 못입고
니트입었을 땐 진짜 최악이고 ㅋㅋㅋㅋ
ㅇ여름에는 걸치기 바빳는데 ㅜㅜ 이제 눈치도 안보고 너무 행복함 ㅜㅜ
팔 비만치료를 했는데 정신적 치료가 됐어 ㅋㅋㅋㅋ
자존감도 되게 높아지고 자신감도 생겨가지구
요새 다이어트를 다시시작했어
한동안 진짜 너무 극단적이고 지겨운 다이어트만 하다가 그냥 원상복귀 되기 일수였는데
이번에는 라인도 생겼겠다 그냥
야식 되도록 안먹기
간식 과일로 바꾸기
배부르면 숟가락 놓기
그냥 좀 편한거??? 꼭 지키자 보단 조절해보자 이런느낌으로
그리고 신지니랑 이지은 다이어트 유툽 보면서
스트레칭이랑 운동 조금하구
그랬더니 한달지나구 - 4kg 줄었어
넘 행복 그자체.. !
사실 수술하고 긴팔로 멍 가리고 다니는거 너무 숨막혔는데
이주만 참으니까 사실 너무 아무것도 아니지 ㅋㅋㅋㅋ
다들 그냥 수술말고 이거했으면 좋겠어
나는 마사지도 많이 받고 강남유명한 뺏주사 , 지방분해주사
애네들은 많이 해봤거든
그냥 미미하거나 거의 .. 효과 없었어 나는
그래서 그냥 반포기 상태로 수술해야겠다 마음 잡았다가 람스 알게되서 먼가 성공한거 같아 어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