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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했어요] 코수술 하는데 잡담

미품당
작성 23.08.16 04:20:08 조회 1,373

수술 처음 받았는데 부분마취라서 소리가 다 들렸거든 원장님랑 수술실직원분들이랑 이야기를 엄청 하시더라
어디 모임에서 본 누가 몇살이니.. 비바람이 많이 부니 조심해야하니.. 정말 수술과 하나도 관련없는 이야기를 나누시는데 내 코는 칼질중이고..
내가 상상한 수술실 분위기와 너무 달랐어 오히려 미용실 분위기 같은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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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건
엥? 그거는 좀 그렇다. 내가 아는 다른 원장님은 자기는 수술할 때마다 엄청 몰입해서 아무것도 안 들린다고 하던데... 그래서 그 몰입감이랑 뿌듯함 때문에 성형의사 하고있다고 들었는데 좀 프로의식이 떨어지는 분이네
23-08-19 02:22
* 비밀글 입니다.
23-08-22 07:47
엥… 그러면 너무 불안할거같아 집중하고 있는게 맞나ㅠ
23-08-30 10:26
으 소름돋아 ㅠㅠ
23-09-02 04:12
좀 그렇다..
23-09-04 23:08
아 그래 생각보다 그런 생각하던 수술실 느낌 아니더라 노래도 틀고 그러던데
23-09-09 02:03
수술에 집중을 안 하는 거 아닌가..
23-09-13 09:20
뭐야 진짜 중요한 수술 앞두고 그런 얘기 들으면 불안하지...
23-10-09 19:16
어디 병원이야?수술 중 잡담이라니…
24-01-26 0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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