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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했어요] 지흡하고 버스타고 집가는중인데

크리스마스쿼카
작성 23.06.20 22:16:48 조회 1,037

1인석 앉았는데도 개아픔ㅜ 방지턱넘을때마다 죽을맛 팔 뱍에 부딪힐때도ㅜ
회복실 오자마자 10분만에 깨서 아프다고 진통제 1봉 다 맞고 나왔는데도 아픔ㅠ
안아프다는 사람들도 많던데 나한텐 진짜 아픈데 참을수있는 마지막강도의 고통인듯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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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건
진짜 극강의 고통이야...택시타지!!!
23-06-21 10:53
[@트미트미맹글자] 돌아다닐때는 움직일만했는데 버스진동이 진짜ㅜ
23-06-21 10:59
어디햇어..?? 나 엄빠 몰래 복부하는데 무섭당
23-06-21 17:01
[@다우니향1] 난 팔! 나두 엄빠몰래했어ㅋㅋ 아파죽겠는데 어거지로 정상적으로 움직이느라 힘들다ㅜㅜ
23-06-21 17:10
어느 부위 했길래 버스 타고 갈수 있어...? 난 허벅지랑 종아리 한 당일에 친구가 차로 데려다줬는데도 어지럽고 힘들어서 겨우겨우 부축받고 들어갔었는데 대단하다,,
23-06-30 09:45
[@ㅇㅅㅎ2] 난 팔이기도 하고 마취 빨리 깨는편이라서 그런가봥! 나도 혹시 몰라서 수술끝난 시간맞춰서 친구 불렀는데 아픈거 빼고 멀쩡해서 같이 밥먹고 혼자 집왔어..ㅎ
23-06-30 11:44
지흡하고 한달까지는 화장실 변기 앉을때 최고지 ㅋㅋㅋ 다시생각해도 대박 ㅋㅋㅋ
23-08-18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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