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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했어요] 코수술 콧대+콧볼

운동장
작성 22.09.07 13:49:10 조회 1,403

수술날 병원가서 옷을 갈아입습니다.
그뒤 세안과 양치 가글을 해주고 어떤 수술을 하는지 의사에게 듣고 수술실에 들어가기전까지 대기 하는데 간호사가 저를 부릅니다. 갈때가 되었나봐요. 수술침대에 스스로 눕습니다.
팔에 수액 비스무리한 무언가를 투여하려 주사바늘을 놓습니다. 의사분이 들어오네요. 이제 마취액을 놓을거라 어지러울거라 하네요.(마취액은 아까 수액 맞는다는 그곳으로 넣습니다.) 어지럽습니다. 소주 5~6병 원샷 때리고 디스코팡팡타는 기분입니다. 그 뒤에 얼굴 귀에 부분마취를 했던거 같은 기분이 듭니다.(?) 얼굴을 초록천으로 덮어두어 확실하지는 않습니다. 그뒤 정신을 차리니 수술이 끝났습니다. 걱정하지 마세요 안아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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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건
아마도 안 아플겁니다. 팁은 수술 끝나자마자 병원에서 처방해주는 약이랑 타이레놀사서 두개를 같이 섭취하세요
22-09-07 13:50
코코코코눈코입널만지…
아흑.. 넘 무서워요 ㅠㅠㅠㅠ 넘어야할 산인데...
22-09-07 14:14
[@코코코코눈코입널만지던내] 그냥 마취주사 놓으면 수면하게 되서 무서워할 필요는 없어요! 그냥 주사 맞으러 간다 생각하면 될거같아요!
22-09-07 14:17
수술은 안아파요
수술 끝나고 회복기간이 힘들뿐 ㅎ
22-09-08 01:37
아 나도 진짜 놀람 하나도 안아프고 전에 호흡곤란온적있어서 걱정많이했는데 수면마취는 코 디자인한것까지만 기억나고 잠깐 눈감꼬있을게요~ 하는 간호사말을 끝으로 기억이없음... 회복실도 어떻게 왔는지 모름
22-09-09 20:27
디스코팡팡ㅋㅋㅋ 저도 안아팠어요!
22-09-13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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