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했어요] 수술후기 2


안녕하세요 수술 1일차 후기를 쓰려고 다시 왔습니다!!

제가 글쓰는 제주는 없어서 그냥 맘편히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첫번째 사진과 두번째 사진을 보면 아시다시피

얼굴에 살이 없는 얼굴입니다...또 수술걱정에....잠을 못자니까...눈이 퀭하네요...


영상도 최대한 어플의 힘을 안쓰려고 하였지만.... 쌩얼인 관계로....조금 빌렸습니다.ㅋㅋㅋㅋ


10시 30분까지 병원 도착해서 가글과 원장님의 상담을 하였습니다..

수술은 11시 조금 넘어서 들어간거 같아요~!!

정말 신기했던게 수술방에 누워서 간호사 언니가 살짝 뜨거울꺼에요..! 라고 하는 순간!

목뒤로 뜨거운 느낌이 나더니 정신이 끊겼습니다...수술시작 한거겠죠..?

이느낌은 잊을수 없는 느낌이였어요~ㅎㅎㅎ



11시 수술 들어가서.....3시에 나왔어요....생각보단 오래걸렸습니다.

입안에 피가 상당히 있었구 코에는 감각이 없었습니다. 우선 몽롱 했어요~

너무 힘들거나 너무 아프거나 하진 않았습니다.

원장님께서 제가 집에 가기전 마지막으로 상태확인을 한뒤

물한잔 마시고 친구가 데릴러 와서 택시를 타고 바로 집으로 갔습니다~


자....이제 시작이였습니다..붓기와 전쟁.......

세번째 사진과 네번째 사진

집에 도착하고 바로 찍었습니다. 시각 4:41 아직 안부었죠......이 다음부터가 어마어마 하네요....




마지막 사진

전...잠을 이렇게 잤습니다.... 앉아서 자야 한다고 해서......

모두들 코수술 할때는...

목배개가 꼭 필수 인거 아시죠...? 잘때 목돌아갈수도 있기때문에 목배개꼭 사두시기를!!!


저는 수술전 팥물과 팥죽을 대량으로 사두었고 목배개는 집에 있어서 준비를 따로 하지 않았어요

붓기빼는 약은 엘라스 에이 10개정도(한박스) 쌍화탕 (한박스) 빨대 이렇게만 준비를 해두었습니다.

호박즙은 따로 안먹었어요~ 효과 없다고 많이들 얘기를 해서 호박즙은 안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