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에요 지금 3주차 넘어서 4주차 다되어가는데 큰붓기는 다 빠졌고
이모양 그대로 가면 망한거 같아요..원래 약간의 밑선과 유두 비대칭이 있었고 수술전에
발품팔때 알았어요 그래도 원장님들이 어느정도 맞춰주겠다고 하시고 이정도는 오차범위 내라고 하셔서
심하진 않을거라고 했는데 이게 어떻게 된일인지 모르겠어요..
겨드랑이 절개했는데 원래 저렇게 주름이 자글자글 하지 않았는데 주름도 생기고
보정브라 쓸린 자국도 심하고..진짜 큰돈주고 큰 고통 감수하며 했는데
솔직히 우울해요 병원도 손품 발품 거의 반년가까이 해서 최종결정 내린건데
병원 후기가슴들 다 너무 예쁘고 해서 기대했는데 저는 왜이렇게 됬을까
솔직히 크기 커진건 좋은데 볼떄마다 짝짝이 가슴 같아서 넘 스트레스에요 진짜..
병원에 얘기해봐도 100프로 대칭은 있을수 없다 붓기가 덜빠진거다 하시는데
저도 알죠 근데 어느정도는 맞아야 하잖아요ㅠㅠ 이제 큰 붓기도 없는데 이런 모양이면
어떡하죠 진짜 재수술 하긴 너무 고통스럽고 힘들거 같고..
비슷한 경우에 계신분이나 주변에 보셨던 분들 조언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