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수 절개로 인해 흉살이 심하게 생겨서
병원에서 레이져 시술을 받았어요.
눈에 주사꼽고 마취하고(아파요ㅜㅜ)
눈물 주르륵 나오더라구요 하하.
기분나쁜 소리와함께 레이져 띠딕 하시는데
수술보다 백만배아프고 따갑고 눈뜨겁고
오징어타는 냄새나고 너무아팠어요
양쪽눈 하시는데 마취 진짜 된거같지도않고
다시한번더할수도있다는데 의사쌤이 처음부터
흉살없이했으면 되지않았을까 원망도 들고
하..인생최대아픔이였어요.
흉살 조금 괜찮아진거같긴한데
한번더해야할듯싶네요.
저말고도 흉살로 고민중이신분 계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