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7 / 70 비만 (수술 후 체중변화 없음)
다들 날씬한데 나만 뚱땡이 후기인거 같아서 민망하지만 써본다 ㅋㅋ
후기가 별로 없어서 고민 많이했는데 결과적으론 아주 만족함
실장님은 솔직하고 양심적으로 조언해주시고,
원장님 발랄(?)하시고 친근하심. 안전파 라고 들어서 간건데 하복부 도넛살 안남기고 고르게 싹 잘 빠진거보면 실력 있으신거같음
초음파로 정확한 피하지방 두께 측정해줌
시설 내가 가본 곳중 젤 좋음
아 맞다 무엇보다 흉크기가 말이안댐
내가 전신 지흡 한 사람인데 드레싱하면서 복부 흉 보고 여기로 케뉼라가 들어갔다고?! 하고 놀랄정도였음
팔다리아버지 계신 병원도 내가 대만족 마음의 고향이지만, 솔직히 여기가 절개흉은 절반이상으로 작은듯
(아 복부는 왜 다른병원 택했냐면 견적이 더 싸서ㅎ)
200일차 흉터연고 안발랐는데 색도 흐려져서 거의 보이지도않음
병원 단점은…미리미리 예약안잡으면 주말예약이 빡세다는거? 랑 엘레베이터에서 포비돈냄새남ㅋㅋ

병원서 후기 쓸 필요 없다했는데 서원장님 후기가 많이없어서 수술전 나도 고민했던지라 사람들 도움 될까싶어서 씀
궁금한거 얼마든지 대답가능!

아참 나는 뒷허리랑 럽핸은 일부러 남겼어!
병원 세군데 돌았는데 다들 내가 원하는대로는 안해준다그래서 여기 누운것두 있는데 럽핸이 골반처럼 보여서 만족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