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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오늘 드디어 수술하였어요^^*
희망찬쌍둥이네
작성 11.08.26 18:07:08 조회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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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수술한 쌍둥이엄마예요ㅎㅎ
오늘이 수술날이여서 그런지
전날밤 단 한시간도 잠을 자지 못하고 설레는 마음을 추스리느라 힘들었어요

도착한 병원에서는 저의수술준비를 위해서 분주하고 바쁜거같았어요
저는 간호사언니를 따라 회복실로 들어가 수술를 하기위한 모든준비를 시작하였지요
먼저 속옷까지 탈의한후 병원내에 소독된 일회용 티팬티와겉삼각팬티를 입고
리폼성형외과이름이 적힌 노란티셔츠와 회색 반바지를 입었어요
간호사 언니가 하나부터 열까지 차분하게 수술과정 밑 주의사항 등을 설명해주었지요

그리하여 수술동의서를 작성한후 몸의 사이즈측정을 꼼꼼히 한후 수술실로 들어갔답니다
그때부터 떨리고 긴장되기 시작
실은 저 무지하게 엄살쟁이인데다가 겁많은 여자예요^^;;)
저를 위해 간호사언니세분 모두가 긴장을 풀어주시려고 많은 노력을 해주셨어요
걱정하지마세요~잘될꺼예요~처음은 다 그렇게 힘들어 하시지만 모두 잘 하구 가셨어요!등등

그위로의 "한마디한마디"가 큰힘이 되었지요^^*
원장님께서도 유머러스하셔서 마음이 너무 편한하니 좋았답니다.

(완벽하신 원장님)


그렇게 수술이 시작되었어요

손등에 얇은 링겔바늘하나 꼽고

꼼꼼히 소독이된 제 종아리에 바늘이 살짝 "

마취가 점점 되었는지 아프다는 느낌은 없었어요
다만 약이 들어올때 뻐근한 (?)느낌인데 아주 가벼운 뻐근함이라 크게 아프지않아요

원장님께서 "이제부터 시술을 시작해요^^*"라는 말씀으로 부터 모든게 시작되었어요
긴장이되어서 자꾸 큰 심호흡을 하면서 시술을 받아서 그런지 큰 아픔은 없었는데시술중에 발목이 아래위로 움직임이 있었고 신경을 차단할때 자다 쥐나는 느낌이 들었어요 (정확히 딱10초)
그렇게 한쪽 종아리 시술이 끝났고 바로 다음종아리 시술이 시작되었는데

똑같은 느낌뿐! 더 아프고 뭐 그런건 없었어요~(전혀)


그렇게 간단하게 시술이 끝나버렸어요!

저는 무지하게 겁나서 두려워했는데 하고나니까 별거 아니더라구요!!


내가 괜한 걱정을 이렇게까지 한거였구나 싶어서 좀 안도의 한숨으로 더 편한해졌지요

그렇게 시술이 끝나서 수술대에서 내려왔는데 처음엔 무릎이 펴 지지 않았고

뒷금치가 바닦에 닿지않았어요!!


아파서가 아니라 당기는 현상때문에 자연스럽게 몸이 자세를 취하는거 같아요!!


시술이 끝나고 점심시간!!!


원장님과 간호사님들이 식사하시는동안 저는 침대에 누어 DMB시청하며 느긋하게 쉬는 시간으로 보냈어요

(속으로는 "내가 진짜 이걸 어떻게 받을 용기가 났는지?!" 대견스럽고 겁낸던 제 모습이 허무했어요)


1시40분이 되었을때


간호사 언니께서 다음 허벅지 지방흡입수술을 위해 준비를 시작하였지요


바닦에 서서 허벅지를 살짝 벌려 소독솜으로 꼼꼼하게 소독을 하였죠

그렇게 수술대위에 녹색수술천이 깔리면서 간호사 언니께서 소독된 천이라 손집지않게 조심히 누어야한다며 도와주셨어요


청결,안전을 무지 신경을 쓰셔서 마음에 무한신뢰가 퐈바팍~^0^


그렇게 두번째 지방흡입을 시작"


종아리를 할때와 다르게 정면으로 누워서 마취를 했어요 (이건 좀 따가운 느낌)


마취를 하고 맛사지를 해주시니까 "부드러운느낌,시원한 느낌"이 들어요

그뒤로는 느껴지는 것은 손으로 허벅지를 계속 밀어대는것과 조금씩 따가운 느낌이 들었어요

(그게 지방을 흡입하고 있던거였어요)

원장님 말씀이:주량이 어느정도 되시는분은 마취가 빨리 풀릴수있다고 하시드라구요


그래서 그런지 저는 좀 따갑고 아팠어요(무지아픈건 아니예요)

참고 견딜수있는 아픔이니까 너무 두려워하지 마세요!!


저는 그렇게 한쪽한쪽씩 흡입을 하고 다시 뒤로 엎드려서 마취를하고 흡입을 하였어요

돌아누어보니 기계에 연결되어있는 호수에는 제 지방덩어리들이 주룩~주룩 빠져나가는거예요;;


윽~제 몸지방이라는게 믿겨지지 않을정도의 양이였어요^^;;


원장님도 제 작은 체구에서 나온양치고는 많은 편이였다고 말씀하시드라구요!!


그렇게 시술이 끝났는지 살살 꾀매주시는 느꼈고 엄살쟁이인 제게 원장님이 이제 끝났어요~!!

라는 말에 온몸이 날라갈것같은 올레기분!!으흐흐흐^^*


허벅지는 압박붕대로 쫘악~여매여서 아프거나 불편함이 없어요


그렇게 간호사 언니들의 도움의손길로 회복실에서 한 20분 정도 편히 쉬고 옷을 혼자 입을수있을것같은 기운에

슬슬 옷도 갈아입고 침대정리도 해보고 발도 편히 바닦에 딛을수 있었어요!!

(저는 따로 하이힐을 챙겨갔지만 운동화를 바로 신을수 있었어요)


그렇게 집에갈 준비를 하고 종아리에는 압박복을 착용하었지요!!

압박복을 입는데 아프거나 불편하지 않구요


그냥 편하게 입고 다리고 구부릴수도 있고 움직임에는 전혀 부담스럽지 않았어요


너무나 태연하게 나와서 저를위해 고생해주신 간호사님들과 원장님께 감사의 인사를 나누고

내일 허벅지 압박복도 입고 소독도 하러 다시 병원을 갈 예약을 하고서 집으로 향했지요


*참고로 처방전이있어서 약국에서 약처방받았어요

처방받은 약들은 내일 찍어 자세히 보여드릴께요^^


지금이시간 저는 너무 편안하고 행복합니다.

지금까지 안고살았던 컴플렉스가 이젠 아름다운 다리가 된다는 현실에 기쁘고 마냥 신나기만 해요!!

(관리도 굉장히 중요하대요)

와우~저 열심히 관리하여 이번참에 확실히 리폼하겠어요!!ㅎㅎ
지금 너무 피곤하고 졸리네요^^;;
이제 한숨자고 오늘 하룻밤 잘보내고 내일다시 후기 올릴께요~

기대에 부흥할수있도록 꼼꼼히 작성하여 올리고싶은데 눈이 자꾸 풀려요~!!ㅎㅎ

길게 작성하여 지루하쎠을까?염려스럽네요^^;;
자세하게 알려드리고싶은 마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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