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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흡입] 다이어트하니까 머리털만 뽑히길래 빡쳐서 지흡주사로 허벅지뽑음 (전후有)
상도리
작성 22.06.07 21:44:24 조회 3,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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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mc병원 (강남본점)
전후사진1

<전후사진1>


전후사진2

<전후사진2>


저는 평생 고도비만으로 살아온 80키로대 모태 근육빵빵 뚱땡보였습니다.
어린시절부터 체형에 대한 놀림도 많이받아왔고 콤플렉스도 극심했어요
내 힘으로 살빼보자 라는 생각에 어떻게든 이악물고 버텨내서 1년간 30키로그램을 감량했습니다.
초절식이나 건강하지 않은 다이어트 방법은 전혀 하지 않고 꾸준한 운동과 건강한 식단만으로 감량했으나,
그럼에도 30키로 감량은 신체에 큰 무리였나봅니다.

감량이후 부작용으로 탈모, 저혈압, 빈혈, 호르몬 수치 이상, 무월경으로 이어졌습니다.

이제는 다이어트를 이어갈 수 없는 지경으로 컨디션이 안좋아졌고,
심지어 살을 계속 빼도 원치않던 부위만 자꾸 빠지고 머리털만 빠지더라구요.. 하체콤플렉스가 극심했떤 저는 하체지방 빠지기전에 머리털 다빠지겠다 싶어서 허벅지 지방흡입주사를 지푸라기도 잡는 심정으로 시술받았습니다


오늘로 딱 3개월이 되는 날이에요.

-허벅지둘레 56.5cm > 53.8cm 2.7cm 감소
-시술 시작체중 55.9kg > 52.8kg 3.1kg 감량

글이 다소 우중충한 것에 비해(?) 사진은 갸루피스 냅다 갈기는 신난사진이네요..ㅎㅋ

저는 아직도 변화된 제 모습이 너무 신기하고 얼굴을 크롭해서 보면 그냥 다른사람 사진같아요.
아직도 제 마음은 80키로대 고도비만녀에 머물러 있는 것 같습니다.
지흡주사 후 신체 콤플렉스는 이겨내는데 성공했어요.
이제는 마음의 콤플렉스를 이겨내는 시간을 가져보려 합니다.

저처럼 특정부위에 극심한 콤플렉스가 있고 다이어트를 해도 그 부위만큼은 안빠지는것에 스트레스를 받으신다면
지방흡입주사도 한번쯤 고려해보시길 추천드려요.

저는 무척이나 만족스러웠고 삼개월간 항상 하길 잘했다는 생각만 들었습니다.
물론 아프긴 아팠지만,
2n년간 괴로웠던 지난날들보단 아프지 않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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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게 다이어트를 해도 건강이 안 좋아졌다니...ㅜㅜ 스트레스 엄청났을듯 앞으로는 행복하길 바람
22-06-07 21:57
얼마나 빡시게 안먹었으면 머리털이 빠져...ㅠ
22-06-07 23:00
지흡주사는 한번 맞으면 확 빠지는건가요
하비인데 궁금하네요
22-06-08 13:51
우왕 부럽당 나는 다리는 근육이 많은 편이라고 못한다고 해서 아숩아숩 ㅜ
22-06-10 21:34
우와 너무 잘됐다!  얼마주고 한구야?
22-06-27 03:52
* 비밀글 입니다.
22-08-14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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