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오랜만에 수술 경과 가져옴
저는 수술전 169, 55~56 왔다 갔다했던 마르지도 통통도 않은 그런 몸,,, 벌써 3개월이 지났어 드디어ㅜㅠㅠㅜ
나는 1800cc를 뺏고  오른쪽 다리에 살이 더욱분포되어있어서... 오른쪽을 좀 더 뺏다고 해주시더라구요!!
하기 전 요구 사항은 허벅지 안쪽! 무릎윗 살 ! 이 두 군데를 정말 많이 빼달라고 계속 말씀드렸음
바이오본드는 나는 솔직히 그렇게 심한 편은 아니였던거같아. 어떤 사람들 후기 보면은 너무 오래간다 한거같은데
난 실밥 뽑고 거의 바로 사라지고! 서해부 밑에만 조금 가더라구 그 부분은 아무래도 앉아있다보니 다들 잘 안빠진다고는 했어

사후 관리 하러 갔을 때도 서해부를 집중적으로 마사지해주시고 풀어주셨고 나 혼자 집에서도 샤워 할때마다 마사지 기구로
정말 자주 풀었어 그래서 그런지 지금은 다 사라짐 ㅎㅎ 감각이랑 잔붓기도 솔직히 너무 없는데.. 나만 그런가?? 다른 사람들은
어때??  그래서 이게 잔붓기가 있는데 내가 모르는건지.. 아님 정말 없는건지 궁금하긴 해 나 어쩌면 지흡 체질인가봐

그리고 난 지흡 하면 바로 딱 붙는 바지나 반바지 입고 다닐 줄 알았는데... 이게 수술 전 몇년을 계속 긴바지에 몸매
드러나지않는 바지들을 주로 입다보니 바로 짧게!! 다리 보이는 레깅스 스키니! 입기는 좀 민망하더라고
아직까지도 그래ㅜㅠ 먼가 홀딱 벗는 느낌?? 이제 날씨 더워지니 입으려고 노력해보려구
이쁜 바지 쇼핑몰 추천 해주랑 !!

전 사진 볼때마다 스스로 좀 민망하고  부끄럽긴한데 요만큼이나!! 얇아졌다는걸 알아줬음 해서 일단은 올림 ㅜㅠ
이번 여름을 위해 운동도 열심히 해야지 다이어트 꿀팁 알려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