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부랑 허벅지 지방흡입 수술한 지 이제 어느 정도 시간 지나서 비교해봤는데, 진짜 사진 찍고 깜짝 놀랐어요.
예전엔 앉을 때마다 허벅지 옆살이 눌리고 라인도 흐릿했는데, 지금은 일자로 쭉 떨어지는 느낌이에요.

운동이나 식단만으로는 절대 안 되던 부분이라 고민 오래 했는데, 확실히 수술 후에 라인이 깔끔해졌어요.
특히 복부랑 옆구리가 정리되니까 전신 비율이 완전 달라 보여요.
바지 핏도 달라졌고, 허리 라인이 잡히니까 몸 전체가 가벼워진 느낌이에요.

물론 회복 기간 동안 붓기나 멍이 좀 있었지만, 꾸준히 압박복 착용하고 관리해주니까 점점 자연스러워지고 만족도도 높아졌어요.
처음엔 ‘진짜 괜히 했나…’ 싶었는데, 지금은 “왜 진작 안 했을까” 싶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