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지방흡입 한지 이제 4일차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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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도 뚱뚱한 편은 아니고 평소에 운동도 좋아해서 근력 유산소 많이 하는 사람인데 다른데는 진짜 배도 납작해지고 다리도 얇아지고 한데 팔은 지방이 진짜 안빠지더라고요... (162에 53정도 나갑니다. )
고민하다 상담받으러 갔는데 너무 자신감있어하시는 원장님에  신뢰를 얻어서 한군데만 상담하고 바로 예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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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할 때 실장님이 팔수술은 다음날도 출근하시는 분도 있고 할만하다 라길래 긴장안하고 갔는데 예상보다는 좀 아프긴 했어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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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일차에는 거의 팔도 못쓰고 산책하러 걸으러 나가도 약간의 진동이 느껴져서 아프더라구요.
제일 고통스러웠던거는 2일차에 압박복입는데 진짜 다시는 팔못쓰는 줄 알았어요ㅠㅠㅋㅋㅋㅋㅋㅋ
1일차에는 병원에서 수술끝나고 간호사 선생님이 도와주셔서 그정도인줄은 몰랐거든요.. (그때도 아프긴 했어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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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2일차 밤에 안되겠다하고 찢어지는 고통을 이겨내면서 스트레칭 열심히 했더니 3일차부터 좀 사람이 됐습니다.
3일차부터 바로 혼자서 압박복도 입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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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자고 일어나면 운동하고 난 다음날 진짜 빡센 근육통이 느껴지기는 하는데 5분정도 생활하다보면 괜찮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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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전후 사진 남겨놓을게요 ! 아직 이게 붓기가 있는 거 겠죠..?  근데 이미 너무 전후 차이가 커서 벌써 만족스럽습니다. 원래 1주차후기로 후기쓰려했는데 자랑하고 싶어서 빨리써요 ㅋㅋㅋㅋ
사진보다 실제가 좀더 말라보이는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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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은 ㄹㅇㄹㅇ이고 팔겨부 견갑까지 다 했어요. 금액은 사실 직접 상담하시는게 제일 정확하니까 상담 추천드립니다. 실장님 원장님 너무 친절하시고 원장님이 본인 누나랑 와이프분 수술도 직접하셨다길래 거기에 신뢰가지고 다른 병원 상담 그냥 안갔습니다. 쓰다보니 너무 홍보같은데...  아닙니다! ㅋㅋㅋ 내돈내산 후기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