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이 전체적으로는 마른편인데 허벅지 안쪽만 튀어나와있는 체형이라 이부분 지방을 없애고 싶어서 해당 부위만 국소적으로 s컷 주사 (쁨의원의 지방분해주사) 맞음
두꺼운 주사바늘로 이리저리 찌르며 넣어서.. 고통 잘 참는 편임에도 좀 아팠음 (그래도 못참을정도는 아님..)
주사맞은 직후는 용액이 들어가서 허벅지 안쪽이 더 튀어나와있는 상태가 되고 하루 정도 갔던 것으로 기억함
그 이후 …. 허벅지 안쪽 살이나 모양은 그대로고 오히려 엉덩이 살이 더 빠져서 빡쳤음..
다행히 그후 엉덩이살 돌아오긴 했지만 내가 맞은 부위의 지방만 없어지는 것을 기대할 때 지방분해주사는 (케바케겠지만) 나는 안맞는다는 것을 느끼게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