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에 비해 팔에 살이 많아서 하게 됐고 처음에는 팔뚝 라인 정리 정도로만 하려고 했는데 가격 올려서 360도 팔 지흡 권유 하더라고요
그래서 그냥 하는 김에 다 빼버리자 싶어서 360도 했습니다
직후에는 붓기 때문에 전후 차이를 못 느꼈고 3주 지나고부터 확실히 팔 너무 말랐다는 얘기 보는 사람마다 들었어요
근데 팔 모양이 중간부분만 엄청 빠지고 팔꿈치 근처에는 살이 많아서 자세히 보면 팔 모양이 너무 이상해요
그리고 팔뚝살 처짐은 하나도 없었는데 전보다 처지는 느낌 확실히 있고 팔이 땡땡 했는데 지금은 살이 흔들립니다 물처럼 그리고 겨드랑이 흉터 각각 2개 너무 티나고 3개월 지났는데 계속 있어요 팔꿈치 흉터도 티 나긴 한데 팔꿈치라서 별로 신경 쓰이진 않아요 겨드랑이 부분이 살 찝힌 것 처럼 진하게 흉터가 있어서 켈로이드는 아닌데 많이 거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