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때부터 유난히 우람했던 팔뚝..
가격도 합리적이고 후기가 가장 마음에 들었던 로블에비뉴에서 정성우 원장님께 수술받았어요!
팔뚝360+뒷볼록+견갑 이렇게 받았던 것 같고 상담때 부유방은 안 해도 된다고 하셔서 안 했어요!
지방 량 1200cc 뽑았고, 압박복 포함 230만원 나왔어요
옷 전체 탈의 후 일회용팬티 입고 인바디, 혈압측정, 사진촬영 후 상담실장님과 상담, 초음파 검사 후 원장님과 상담 진행한걸로 기억하는데 팔뚝 초음파해보니 몰랐는데 근육이 좀 있어서 완전한 뼈팔은 안된다고 하셨어요..ㅎ
상담실장님부터 수술실 분들 다들 너무 친절하셨고 발등 주사도 안 아팠는데 소독약을 몸에 막 바르니까 냄새때문에 너무 긴장됐어요ㅠ 수술대 누웠다가 눈 뜨니까 회복실이었고 아픈건 크게 없었는데 너무너무 추워서 오들오들 떨고 있더라구요 이불 안으로 히터 바람 넣어주셔서 버텼습니다.. 너무 배고팠는데 죽 주셔서 맛있게 먹고 약 처방받아 퇴원했습니다!
처음부터 멍이 심한 편은 아니었는데 잘 안 빠져서 멍크림 발라주고 있고, 뻐근하고 팔 들기 힘들지만 스트레칭 많이 하라고 하셔서 다음날부터 많이 움직였어요! 다른것보다 처음 흰 드레싱밴드 뗄 때랑 압박복 다시 입을 때가 죽음이었어요.. 소독도 잘 해주고 밴드도 잘 갈아주고 있고, 현재 8일차인데 붓기가 점점 빠지는 게 보여요! 처음엔 붓기때문에 빠진 게 맞나? 싶었는데 옷 입어보니까 핏이 아예 달라요..ㅎ 누가 찍어준 사진 보면 너무 충격적이었는데 스트레스 한번에 해결했습니다 만족도 100% ! 실밥 풀러 갈 때 고주파도 받을 수 있어요! 병원도 잘 선택한 것 같고 하루하루 행복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