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허벅지 지방무한추출주사 시술을 한지 딱 두달이 되었네요. ㅎㅎ
솔직히 첫달은 정말 긴가 민가 할정도였어요. 이게 빠진다고?
붓기와 멍, 그리고 뭉침의 쓰나미가 ㅜㅜ 이게 그때 멘탈이 완젼 나가요 ㅜㅜ
첨엔 붓기와 멍때문에 뇌정지가 되는듯 하고 ㅋㅋ
그담엔 허벅지 안쪽에 뭉침에 쓰나미가 와요. 그건 마치 모랄까 제 살이 아닌것 같은..? 
하지만, 주 1회 받는 주치의 쌤의 상담과 후관리로 이겨낸거 같에요.
특히, 주치의 쌤의 건강상담은 많은 도움이 됩니다.
꼭 시술뿐 아니라 앞으로의 건강에도 큰 도움이 될것 같아요.
그리고 후관리는 귀찮다고 안받지 마시고 꼬박꼬박 받으세요.
이거 이거~ 진짜 요물이에요~ 이 후관리가 붓기+멍+뭉침 3종세트를 몽땅 해결해주니까여 ㅎㅎㅎ
여하튼 그렇게 한달이 지나면서 음... 운동은 거의 2-30분 산책느낌으로 가볍게 걷기만 했어요.
이건 혈액순환이 잘되도록 하기위함이구요. 무리한 근력운동이나 러닝등은 추천하지 않으셨으니
참고하시구요~ 그렇게 5주정도 되자나여? ㅎㅎㅎ 진짜 마법같이 ㅎㅎㅎ
언제그랬냐는 듯이 신기할정도로 굉장히 빠른속도로 붓기가 빠져여.. (멍은 2주차에 다 빠졌구요)
그리고 뭉침은 간헐적으로 있습니다만, 이젠 거의 느껴지지 않을정도구요~

두달째 될때부터는 체중관리와 라인관리를 위해서 쌤이 운동을 권유해주셨어요.
저는 상체는 가벼운 근력운동하고있고, 유산소운동으로 천국의 계단을 하루 30분씩 시작했어요.
할때는 죽을껏 같은데... 빠지는 몸무게와 제 다리라인을 보면서 계속 하게되요.
모랄까 허벅지 지방만 빠진줄 알았는데... 전체 몸매관리를 할수 밖에 없는 동기부여를 하게 했달까여?
진짜 너무 잘한거 같아요. 진심!!! 진심 백퍼!!!

사진으로보면 올 여름에 저 튼실한 허벅지!! 저 사이로 땀이 차서 다리를 벌리고 걸었던 기억이 ㅜㅜ
하지만 지금은 보이져? 허틈!!!

그리고 일자 바지 핏! 저렇게 나오기 힘든거 아시죠? 일상복 일자 바지핏 이에요.
일자바지 저런라인 나오기 참 힘든데 이 힘든걸 제가 자신있게 하고있네여 ㅋㅋㅋㅋㅋㅋㅋ
아직까지 라인이 다 나온게 아니래요 ㅎㅎ 얼마나 더 라인이 좋아질지 완젼 기대되여 !!
사실은 저 허벅지 정리되면 ㅋㅋ 다른데도 할까 고민중이에여 ㅎㅎ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