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했구요.
제가 평소에 다리에 컴플렉스가 많은데...(허벅지 뿐아니라 전체적으로...)카복시다 메조다 해볼꺼 다해보고
마지막으로 선택한 길이었습니다.
수면마취를 했는데
전 술을 조금해서 그런지... 마취가 잘안됐어요
=ㅅ= 그래서 반 수면(?_) 여러분처럼
자다깨니 날씬해졌따. 가 아니라...겪을거 다겪었어요.
근데 워낙 살빼야한다는 심리가 강하다보니
참아서 의사샘께선 제가 자는 줄 알았나봐요.
(하지만 이빨이 문드러질뻔햇다는...ㅋㅋㅋㅋㅋㅋ)
고통은 무언가 철사로 긁어내는데///
아프고요, 끈나고 집에가는길 아픕니다.
근데 제가 키가 작고 통통한 편이거든요
157에 53키로 정도...
근데 3000씨씨 조금 넘게 뽑으셨더라구요.
엉덩이는 그냥 살짝 손봐주시구요.
근육도 많아서 앞쪽보단 뒷쪽을 중심으로 뽑았구요.
저도 학생이라서 과외비 모아서 하다보니...
네이버에서 찾아볼대로 찾아보고...뭐 어떤 병원좋다
좋다 했는데 가격이 저랑 안맞더라구요.
사실 워터젯 하고 싶엇는데 저에겐 부담이되서
레이져했어요//
그래서 아주 싼건아니지만 타 유명병원보단 저렴한
곳에서 했구요. 이것때메 집에서 멀다보니
저도 고충이 좀 커요. ㅠㅠ
그리고 어머니가 반대하실꺼가 뻔해서
비밀로 햇는데 어제 피를 흘려서;;
(오늘 꿰맨다고 하셨거든요.)
어머니가 놀라서 @_@ ㅋㅋㅋ
생리라고 둘러대긴햇찌만 대충 눈치 채신 느낌이구요
ㅎㅎㅎ 아무튼...
더 궁금하신거 있으면 연락주세요.ㅋㅋ
근데 방금 살짝 붕대 풀어봣는데
지금 붓기가 잇을 터인데...이정도면...
만족입니다 ^^ 근데 화장실가는게 좀 그렇더라구요.
정말 화장실갈때마다...카복시를 백대를 맞는느낌..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