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6(금)에 허벅지 전체 지흡하고 오늘 실밥 풀고 왔어요~
원래 월요일쯤 풀었어야 했는데, 상처가 더디게 낫는 바람에;;
지금은 허벅지 안쪽이 너무 딴딴하게 뭉쳐있어요ㅠ
마사지할 때 진짜 엄청난 고통이ㅠ
나름 열심히 했는데 제대로 못했다고 간호사 언니한테 혼났어요;
2주일째부터 붓기 마구마구 빠지는 것 맞나요?
그때 2200cc정도 뽑았다고 들었는데 지금은 상태가 영;;
수술하기 전이나 다를 게 없어보인다는ㅠ
수술할 때 원래 부분마취했었는데요,
왼쪽 다리할 때 참을 만한가 싶더니 곧 세포가 뜯겨나가는 느낌에 너무 아파서 심박수 체크 기계 소리나고;;
결국 오른쪽 다리는 수면마취로 했네요;;
그래도 옆라인은 수면마취 하기 전에 손봐야 이쁘다고 고생하신 원장님;;
힙라인도 살짝 손봐주셨어요-
라인은 이쁘게 나왔다고 약국에서도 그랬었는데,,,
지금 부종이 너무,,,ㅠ_ㅠ
다른 부분은 다이어트로 살빼야 하는데;;
운동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식이요법도 애매하고;;
에휴ㅠ 괜히 그동안 다른 부분 더 살찌는 거 아닌가 걱정;ㅁ;
이러면서 내일 친구랑 맛난 거 먹으러 가기로;;;
지흡한 다음날부터 바로 엔더몰로지 들어갔는데
다음주 월요일부턴 카복시로 넘어갈 듯~
원래 이번 월요일부터 들어갔어야 하는데 너무 딴딴하게 뭉쳐있어서 배로 아플 거라고;; 못 들어갔어요ㅠ
카복시 들어가면 또 후기 남길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