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수욜 하루 날잡고가서 원정 하고 왔습니다..
99만원행사 이것때문에 수술결심했는데,
카드결제며, 내측외측 둘다하며, 이렇게저렇게 금액차이가 꾀나더군용..
앞부분 글쓰신분처럼 저는 그렇게 많이 아프지 않앗어요,,
전날 술담배 하지 말고 오라하셨는데, ㅜ살짝과음하고 가서 걱정됬지만,ㅋㅋ;;; 잘일어났네여,,,,,
수면마취 들어갈때 뻐근합니다 란 소리듣자마자 바로 ZZ
눈떠보니 시술끝났구여,
의사선생님과는 수술전 한 5분? 아니 3분봤나?
뭐 신경차단 다 들어가기는 하는데, 혹시 나중 다시 재발?하게되면, 재료비만 내고 재수술하주시는거 이런저런거 얘기하고 ㅋㅋㅋ
수술끝나고 뭐 얼굴한번 못봤네요
뭐 어떻게됬다 이런거 없이 ㅋㅋㅋ 진짜 요즘 성형외과 다 기계적으로 시술하시는듯 ㅋㅋㅋ
10시 반쯤 수술해서 11시반쯤 수면마취 덜깨서 친구한테 횡설수설하다가 다시 잠들고 병원나온건 1시쯤이네여 ㅋㅋ
다리에 힘을줘도 알이 안서는게 완전신기하고 ㅋ
3달후 내원 하기로 약속잡고, 그때 전후사진 찍는듯..
아 근데, 무슨 멍이 이렇게 많은지..
분명 종아리 수술인데 팔부분에 시퍼런 멍들이 엄청 들었어요 자고있을때 날어떻게 한건지 ㅡㅡ
병원 친절도 이런건 꽝인듯, ㅋㅋ 수술만 잘되면 되니깐 패스 ....해두 되겠져?....
예전 뒷트임 했던 기억돋넹
재수술 해주신다하고 나중 연락하니깐 안된다고 ㅋㅋㅋ
결국 다붙고 예전얼굴 컴백 흉터만 남았네영ㅋㅋㅋ
요새 그병원 보니 가격 더올랐던데 ㅋㅋ주의하시길 ㅋㅋ
뒷트임은 효과있는 눈이 따로 있음요 ㅋㅋㅋ
그건 그렇고 ㅋㅋ 수술끝나고 일상생활 바로 복귀가능하다하셔서 친구랑 만나기로 하고 병원나와 약국 걸어가는데 조금 힘들긴하지만 전 걸을만 했어요
계단 내려올때 한칸한칸 내려오는거 빼곤,,
택시도 안타고 지하철타고 움직임 ㅡㅡ
일부러 자꾸 움직이려고 많이했고,
압박스타킹을 사놓고 수술 당일 안신었더니 좀많이 부었네용 ㅜㅜ당일 신었어야 됬음 ㅜㅜ 간호사 언니가 압박스타킹은 필수 아니랬는데, 신었으면 덜부었을듯 해요 ㅋㅋ
수술 담날부터 신어서 그런지 아직 부어있구여
한쪽 원래 더 두텁던 ㅋㅋ 쪽이 더 많이 붓고 멍도 많이 들었어요
지금 3일째 아직 압박스타킹 신고 있구여, 잘 뛰어댕깁니다..
제가 간곳은 내측 외측 근육만 시술하시고 위험한 가자미근은 안하시는 듯했어요, 걷는근육이라고, 위험해서 안하는 병원이 많데요,
근데 저는 가자미근도 조금 있는지라,,조금 걱정은되네요, 별로 효과없을까봐 ;;ㅋㅋ
결론은 저는 일상복귀 가능하고 할만 했다는거,,,
앞에분이랑 다른건 다 개인체질 차이겠지요...
결과 좀더 지켜봐야알겠지만 저는 지금까지는 만족합니다..
알에 힘이 안들어가는건 정말 확실하니깐요 ; ㅋㅋ
횡설수설 막썼네용,,
좀더 결과 지켜보고 후기 올려드리겠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