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사는 지역이 서울이랑 멀기도 하고 부작용등 수술 자체가 무섭기도 하여 지흡 고민을 많이 했었어요ㅜㅜ
우연히 광고보다가 상담이라도 받아보자 하여 다른병원에서 상담을 받게되었어요
근데 그 병원은 실장님이랑만 상담하고 수술날에 의사선생님을 볼 수 있더라고요 그리고 이벤트 광고를 너무 하길래 고민 한다고 하고 다른 병원 4군대를 더 예약잡아 상담을 했어요
두번째로 간 곳이 수술 한 곳이 신사 ㅂㅇㅇ
저는 가자마자 확신이 들었어요 여기서 하고 싶다는 생각이 ! 20대의 이쁨을 망쳐주지 않겠다고 자신하시고 스윗하게 이야기 해주셔서 마음을 정했던거 같아요 . 솔직히 마음 정하고 다른 병원 가면 안들리더라고욬ㅋㅋ 가격대가 살짝 부담이였지만 ..
상담 받은날 바로 수술 날짜 잡았는데 수술을 해야하는지 고민이 되더라고요.
그냥 운동으로 뺄까 , 운동으로는 체형은 전혀 변하지 않을꺼다라는 말때문에 고민을 하다가 수술날 가서 다시 상담을 해보자! 해서 갔는데 정말 고민따위 할 수 없이 초고속으로 후다닥 어느새 수술대 위에 마취약을 맞으며 누워있었음 ㅋㅋㅋㅋㅋㅋ
눈떠보니 수술 끝나고 압박복이 채워져 있었어요
저는 하루 서울에서 자고 다음날 치료 받고 집으로 갔는데 첫날은 진통제를 먹어도 새벽에 자꾸 깨는?? 불편하기도 하고 색다른 아픔이였어요..ㅠㅠ
수술 끝나고 본 시점은 크게 썰리지는 않았어요..
제가 후기 찾아보다가 수술 끝나고 처음 보는게 성공의 판가름? 이라고 해서 많이 안썰린 모습 보고 걱정을 했지만 지흡은 존버라고 존버기다립니다!!
이틀 부터는 정말 엄청 부어서 힘들었어요
저는 부모님 몰래 한거라 아픈걸 티내지도 못하고 수술 하거 4일 뒤 출근했는데 죽는줄.. 멍은 갈수록 커지고.. 집에서 항상 수면 바지로 꽁꽁 감추었답니다. ㅎ
한달 뒤에도 후기 들고 올게욤..!!
참고로 저는 163kg 58kg
상체는 그래도 날씬한데 하체만 살이 집중되어 있고 바지는 엉덩이랑 허벅지에 맞추면 한상 허리가 크고 이쁜 바지를 못사입는 고런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