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년 11월 26일에 허엉무로 수술했어
모태비만이었던 난 아무리 살빼도 팔이나 허벅지는 안빠지더라고.. 그래서 결국 수술했지
6천cc 뺐다고 했는데 순수지방이 4천후반???대로 기억해
누가 허엉무는 허벅지 스쿼트 마니 조지고 난 상태정도다.. 라고 얘기하던데 아님 절대아님
진짜 너무너무너무 아파
수술 당일날, 마취 덜깼을때는 안아팠다??
근데 저녁 되자마자 진짜 ㄹㅇ 거짓말안치고
허벅지 칼로 사시미뜨는줄 알았어.ㅋㅋㅋㅋ
그래서 타이레놀 막 먹었는데..그래도 아팠다
남친이 내가 그렇게 우는걸 첨 본다했어
새벽3시 되어서야 아픔이 사그라들고 잠들수 있었어ㅡㅡ
그리고 화장실 볼일볼 때? 그냥 지옥이야
다 앉지 못하고 반만 앉는 상태로 볼일봤어
한 수술날로부터 일주일은 지나야 좀 앉는게 편해쪘지
첨엔 수술하는거 후회했다?
근데 붓기 빠지고 나선 만족해
걸을때마다 허벅지안쪽이 쓸리지 않아서
바지도 안뚫려. ㅋㅋㅋㅋ
그리고 반바지도 당당히 입게됐어
지흡단점은 다른 부위랑 언밸런스해보여서
다른 부위도 하고싶게 만들어
그래서 설 전에 팔이랑 복부 지흡했다...^^
허엉무 지흡하고 나서
호르몬 문제 때문에 몸무게가 12키로 쪘었어
그때도 다리는 잘 안찌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