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지 입을 때마다 안쪽 허벅지 살 맞닿는 거 때문에 툭 튀어나온 거 ?
없애고 싶어서 다른 건 괜찮은데 .. 너무 콤플렉스 이기도 하고 늘 원피스 입기도 좀 그래서
이것 저것 알아보다 간단하게 지방 뽑을 수 있는 주사 있다 그래서 허벅지 안쪽이랑 바깥쪽 살짝 뽑구왔었어요
효과는 나쁘지 않더라고요
통증은 진짜 아프긴 아팠었는데 지방 뽑을 때 진짜 내가 왜 먹었을 까
도대체 뭘 이렇게 많이 먹어서 이러고 있나 ㅋ 생각 들었는 ,,
그래도 하고 나서 한달 정도 있으니까 뭔가 보상 받은 느낌
지금은 붓기도 많이 빠져서 그런지 라인도 더 나오고 슬림해졌어요 많이
다음에 또 하고 싶어요 완전 울퉁불퉁하면 어쩌지하고 그런 것도 신경 많이 쓰였는데
신경 많이 써주시는 거 같더라고요
2틀 째 때는 붓기 때문에 잘 모르겠었었어요 허벅지가 빠진 건지 안빠진건지 .. ㅠ
병원 카톡에다가도 계속 상담하고 언제 붓기 빠지고 언제 효과 보냐 압박복 입어야 하는 거 아니냐 그러면서 엄청 진상 피웠네요 ㅋ
그리고 근육통 같은 것도 하고 났을 때 살짝 있기도 하고 전기 오는 거처럼 갑자기 찌릿 하기도 하고 그게 약간 일주일 가더라구요..
부작용 난 줄 알았는데 다른 분들 글 보니깐 저 보다 심한 분들도 있고 멍도 심하게 드신 분들도 있길래 그냥 그러려니 ㅠ 했어요 ..
3주째때는 허벅지 바깥은 괜찮은데 안쪽이 약간 그래도 엄청 작은? 붓기 있었던 거 같이 느껴졌었어요 느낌이 좀 더디다고 해야하나 ..
일주일 째 실밥 뽑을 때는 효과 잘 모르겠다고 리터치 없냐고 징징거렸던 것도 생각나네요 이건 바로 빠지는 거 보단 시간 지나면서 붓기 빠지는 거 같아요 ! 지흡 보다는 붓기는 또 크게 없는 거 같구요
밑에 사진은 하고 나서 한달 째 찍은 사진이에요 혼자 얼마나 달라지나 하고 매주마다 사진 찍어뒀네요 2주 때부턴 조깅도하고 천천히 운동도 많이 했어요 물 2L씩 먹으라 그래서 물도 엄청 먹었어요 스쿼트 하는 것도 좋다 그러길래 날마다 하고 있고 지금도 하구 있어요 ! 바지도 지금은 허벅지 쪽이 헐렁거려요 나름 효과는 느껴져서 또 하고는 싶은데 첫날 아팠던 게 조금 아직 기억이 있어서 무서운 그래도 만족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