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애 둘만인데 둘째 만삭보다 최근에 몸무게가 더 나갔었어 그래서 여기저기 아프고 면역력도 많이 떨어져 있는 상태였고
그러다가 남편이 먼저 지방흡입 얘기를 꺼내더라고
시.수술은 최후의 수단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심신이 다 아픈 날 보고 권한거지
서울이 병원이 많고 저렴한 곳도 많긴 한데
나중에 후관이랑 왔다갔다 시간 생각하면 부산에서 하는 게 더 이득이라고 생각해서 부산에서 알아봤고
난 발품 팔것도 없이 첫 병원에서 바로 확정 지었어
데스크부터 기분 좋았고 우서 상담할때 과하게 권유하거나 당일결제해야한다고 압박하는 그런게 없었거든
그리고 마취과 의사가 있고 병원급 의원인데 제일 맘에 들고 다들 알만한 병원이라 선택한거 같아
지금은 허벅지가 이렇게 바뀌는거 보니
다이어트 계속 하니까
복부도 하면서 건강도 몸매도
더 좋게 바뀌고 싶어서
자꾸 드릉드릉 하고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