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4년전...?이미 압구정탑라인에서 팔과 하체 전부다하고 복부만 안해야지 하고 살아가고 있었어용. 굶으면 배는 빠지겠지 싶어서...근데 진짜 안하니까 하고싶은 마음 찝찝하게 계속 존재하더라구요 그래서 매년고민하다가 올해여름 되니까 도저히 빠지지도않고 배만나와서 더 살쪄보이니까 미치겠더라구요...; 그래서 즉흥으로 다른고민하지도 않고 했던선생님 병원 그대로 빠른날로 진행해주세요 하고 해버렸어요. 사실 팔과 하체는 너무 대박 성공적이였어서 인생이 바꼈던지라 믿고 있었거든용 ㅎㅎ 그래서 톡으로 상담받고 제성격은 바로해주세요 성격이라 최대한 빠른날짜로 잡고 바로진행했어용. 4년전? 에했을때보다 병원도 이전해서 너무 깨끗하고 이쁘더라구용. 근데 벌써 2회받아봤다고 아는 분들 있으셨어용. 특히 센터장님? 맞을거에용 너무 성격좋고 잘챙겨주셔서 제가 따로 물어봤어요. "제가 뭐라고 불러드려야해용..?" 랬더니 센터장님? 아 헷갈리네요 맞는지..하여튼 그분이 어쨌냐면 수술전 피뽑기랑 수술 후 깼을 때 케어를 해주시는데 쥬스도 계속 주시고 진심으로 챙겨주셔서 기억에 남았어요. 정성도 넘치는데 꼼꼼하고 진심으로 친절히 대해주셔서 감동 이였거든요. 아프고 정신없는데 (내 보호자도 그렇게 안챙겨줄듯...)그래서 나중에 꼭 후기남기면 한번 언급해야겠다 싶었어요. 감사합니다 그런 친절로 병원찾은분들께 대해주셔서요. 그래서 이런 사소한? 직원분들의 마인드도 저는 중요하다고 생각하거든요. 워낙 무서운세상이라 그병원의 직원분들이 곧 운영방식이 나타날 것 같아서... 기계마냥 불친절한 병원들은 꼭 실수해도 나몰라라 하는거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어서 꼭 보는 사항중에 하나에용..ㅎㅎ
근데 무엇보다 중요한 수술도 제가 체질인지 전후가 너무 드라마틱하게 좋아져서 사실 혼자 신나서 후기글 남기고 다녔었어요 그래서인지 후기잘쓴것도 알고 계시더라구용 ㅎㅎㅎ 진심 추천해주고싶은데 또 나만알고 싶기도하고..하튼 이번 복부수술에서 전 역시나 너무 만족스러웠어요. 최고만족은근데기 골반지이...; 몸이 입체적이게 됐어요 . 복부 하는분들 꼭 지이하세요 진짜 자연스럽게 넣어줘서 아직도 극찬중...
아그리고 수술흉터도 생각보다 튀어서 너무 슬퍼여 ㅠㅠ 흉터치료 신경써서하세요 ㅠㅠ 저는 다행히 연고 미친듯이발라서 이제서야 티안나게 사라지기 시작했는데 이건 신경써달라고 해야할듯여. 근데 전 이것보다 눈으로 가장 잘보이는 내 몸라인, 뼈빼고 다 제거해버린 지방 이런게 더 중요한지라 역시나 만족도 최고입니당. 감사합니당 후기읽어주셔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