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후 (지방흡입 2일차)>벼르고 벼르고 벼르다
드디어 큰맘먹고 지방흡입 해떠어
내일부터 출근인데 괜찮으려나 모르겠다
생각보다 움직이고 걷는데는 지장 없는데
변기 앉기, 앉았다 일어나기가 통증이 좀 있어서 ㅠㅠ
버스탈때가 제일 걱정이네!
2일차부터 붓기가 시작되고 그렇다해서 한달정도는
마음비우고 천천히 가보자 싶었는데
내가 체격에비해 진짜 허벅지만 살이 어마무시하게
몰린 그누구도 인정할 리얼 하체비만이거든..?
그래서 2일차 부은상태인데도 변화가 느껴져서
솔직히 너무설래고 빨리 시간이 흘렀음 좋겠어 ㅜㅜ
성예사에서 눈발품 많이 팔아서 나도 변화 기록해보려고
어느정도 회복하고나면 식단도 천천히해보면서
진짜 허벅돼지 탈출할거야!!! 지흡 고민중이라면
아직 2일차라 성공기라하긴 우습지만 일단추천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