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어린시절 오랜 외국 생활로부터 비롯된 비만인입니다. 그나마 어릴적에는 운동을 많이 했어서 그냥 건강한 과체중 아이로 살았던것 같아요.

어른 되고서는 다이어트 안해본게 없는데 결국 다이어트를 아무리 해도 안바뀌는게 있다면 그건 체형이더라구요.

어깨랑 팔뚝은 원체 어릴때부터 튼실했고
배 나오는건 운동 그만두고서부터는 급격하게 심해졌습니다 ㅠ
이렇다보니 기성복 사는게 항상 스트레스였습니다
인터넷 쇼핑할때 배는 그렇다 쳐도 암홀 때문에 프리사이즈는 꿈도 못꾸는 삶…ㅠㅠ

그렇게 다이어트, 요요 반복하면서 결혼도 하고 살다가 또 옷 살 시즌이 돌아와서 보는데 진짜 도저히 안되겠는거에요.

저는 대단한 멋쟁이도 아니고요, 옷에 크게 관심있는 사람도 아닙니다.
그러니 몸에 맞는 옷을 찾는데 이렇게 시간을 많이 쏟고 싶지 않은게 가장 컸던 것 같아요.

안전하게, 대용량 가능한 원장님으로 찾았는데 그 중에서 상담하면서 가장 신뢰가 갔던 로얄라인 김인구 원장님으로 정하고 바로 수술 날짜 잡고 진행했습니다.

현재 수술한지는 딱 3개월 정도 된것 같아요!
팔,등,견갑,브라라인,부유방,험프 해서 총 6700cc 나왔댔구요 하하;

수술 잘 됐고 병원에서 안내해주신대로 스트레칭 많이 하고 지금도 열심히 하고 있어요!
대용량이라 바본 많이 잡힐 각이였는데 놀랍게도 굉장히 빨리 풀렸구요
지금은 모든 격한 운동 다 편하게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더 열심히 다이어트 해야되지만 변한 제 모습이 그 어느때보다 저한테 동기부여가 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