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165에 58키로로 평균 몸무게이지만 50키로였을때도 팔뚝살이 너무 스트레스였어서 성인이 되고 나시를 입어본 기억이 없어

정말 오래 고민하다가 유명하다는 숫자 병원이랑 여기 둘 중 한 곳으로 가려했는데, 이 병원 상담 하자마자 덜컥 일정 잡아버렸어 ㅋㅋㅋ

이유는 원장님이(1인 원장) 지방 흡입만큼은 정말 자신 있어하시는게 느껴졌고 비용이 조금 비쌀 순 있지만 저렴한 병원에서 맘에 안 들어서 다시 하고 회복하고 하느니 그냥 나를 위한 투자라고 생각했어!

지금은 수술 7일차이고 나는 멍이 좀 늦게 올라오는편이라 아직도 팔꿈치?쪽이 부어서 뼈가 묻혀져있어서 사진은 안찍어뒀지만 그래도 변화는 확실히 보이고 입던 옷 팔에 주름이 접히고 헐렁해지니까 아직 실감이 안나..
어제도 민소매 쇼핑만 엄청 하고 왔어 ㅎㅎ

다들 팔뚝 고민 있으면 ㅊㅇㅅㄹㅇ 상담가봐!
아직 일주일차지만 매우 매우 만족중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