뼈팔 아니여도 되니, 과흡입 보단 안전한 수술 원함
(케뉼라 자국, 근육 노출 부작용 등등)
1. 최대한 나와 비슷한 팔 체형을 가진 분들 후기 찾으면서
내가 원하는 팔라인 병원이 딱 두개로 추려짐
+후기 볼 때 압박복 벗은 사진으로 찾아봄
2. 압박복 24시간 안입어도 되는 곳
3. 지흡 후, 팔 전체 자색 고구마처럼 멍 안 드는 곳
3. 1인 원장님 선호
4. CCTV 열람 가능 여부
5. 원장님 수술 경력
실장님하고 상담 하는데 과장 없이 할 수 있는 것만 말하심
무엇보다 본 병원은 부작용이나 재수술 없다고 자신있게 말 하시는 것도 맘에 듦
피 검사 해주시는 간호조무사 분 너무 친절하시고,
수술방 간호사분들도 정말 상냥하셔서 긴장 풀 수 있었음.
흉이 잘 안아무는 타입이라 팔꿈치는 안 뚫고 싶다고 말씀드리고 겨드랑이 양 쪽 두개씩 뚫음.
원장님이 1500-600 정도 나올 거라고 예상 하셨는데,
막상 끝나고 나왔더니 내 몸에서 1800나왔다고 해서 놀랬음
다른 수술보다 많이 떨렸었고
수술 후 관리에 나는 진심이여서 열심히 관리 함
산책, 스트레칭, 물 많이 마시기, 흉터관리 등등
결론은 지금 당장 (한달 경과)
일단 눈에 바로 보이는 케뉼라 자국, 부작용 없이
생각보다 뼈 팔이 되어서 만족스러움
(그런데 수술 후 2주때가 더 뼈팔인 기분 ..
지금은 그때보다 좀 더 부은 것 같음)